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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서 또다시 1등, 그 비결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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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4,553회 작성일 20-04-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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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 109(2020)년 4월 15일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서 또다시 1등, 그 비결은 어디에​?

 

정보산업시대에 살고있는 오늘 알고리듬이나 프로그람에 대한 상식은 누구나 가지고있다.

그리고 프로그람을 작성하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것도 잘 알고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 참가하자면 얼마만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것도 가히 짐작이 가는 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지난 3월중순 공화국의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학생들은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인 《코드쉐프》경연에 참가하여 1등을 쟁취하였다.

우리 나라와 중국, 이란, 로씨야, 인디아를 비롯한 70여개 나라 및 지역의 1만 5 915명의 대학생들과 프로그람전문가들이 참가하여 1, 2부류로 나누어 진행된 경연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학생들은 9개 문제에 대한 정확한 풀이결과를 경연의 마감 한시간전에 제출함으로써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였다.

결과 우리 대학생들의 지능수준, 지적잠재력이 얼마만한 높이에 있는가를 세계앞에 또다시 증명해주었다.

사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학생들이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인 《코드쉐프》경연에서 우승의 자리를 차지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학의 학생들은 이 경연에 2013년부터 거의 해마다 참가하여 1등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으며 2018년에는 4련승, 지난해에는 2련승을 이룩하는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가 취재과정에 놀란것은 지난 시기 경연참가자들이 그러하였지만 이번 경연에 참가한 김선군, 림광성학생들의 나이가 18살, 19살로서 전도가 매우 촉망된다는것이였다.

새 세대들의 재능의 싹을 귀중히 여기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에서는 평안북도와 강원도의 평범한 로동자, 사무원의 자식들인 그들을 수도 평양에 있는 금성제1중학교에서 공부하도록 따뜻한 은정을 베풀어주었으며 오늘은 나라의 맏아들대학인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과학기술학부에서 학습과 탐구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해주었다.

이번에 그들의 지도를 맡은 교원 정철룡은 대학의 학생들이 지난해 4월에 진행된 제43차 국제대학생프로그람경연에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동아시아지역 최우수상을 쟁취하고 지난 시기의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들에서 1등의 영예를 떨치도록 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그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프로그람경연들에서 우승할수 있은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안아주고 품어준 고마운 사회주의교육제도의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평시에 꾸준히 다져온 지식과 지혜를 충분히 발휘한 결과라고 봅니다.》라고 말하였다.

지금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학생들과 교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김책공업종합대학에 꾸려진 선거장을 찾아주신지 1년이 되는 때에 공화국의 영예를 만방에 떨친 남다른 기쁨을 안고 학습과 교육사업에 모든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 프로그람작성에 열중하고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학생들(2018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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