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 전략사령관 "조·중·러·이란 밀착에 다수 핵무장국과 동시전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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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 전략사령관 "조·중·러·이란 밀착에 다수 핵무장국과 동시전쟁 가능성"
* 미 전략사령관 "조·중·러·이란 밀착에 다수 핵무장국과 동시전쟁 가능성"
* 서방엔 핵경고·국민엔 청사진...푸틴, 대선 보름 전 126분 의회 연설
* 러, 동부지역 전투력 증강…"미 한반도 군사활동에 대응"
* "CIA, 우크라 러 국경에 12개 비밀기지...10년간 우크라이나 직할통치"
* 엠마뉴엘 토드 "러, 유럽·독일과 화해함으로써 나토의 우크라 패배가 정점 달할 것"
* "미군 추방 : 이라크의 저항 노력이 바그다드에서 힘을 얻다"
* 미 국가채무 '눈덩이'...100일에 1조 달러(1천300조원)씩 증가
* 미 현역 공군 애런 부쉬넬, 워싱턴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분신
* 이스라엘, 구호품 트럭 접근 민간인 학살...110여명 사망, 760여명 부상
* 예멘 국방장관 "서방의 해양 패권 시대는 끝났다. 미 패권 종식시킬 것"
* 댄 라자르 "미 노르트스트림 파괴행위의 진실, 나토 파괴할 수도"
* "올 겨울 난방비 때문에 영국인 5000여명 동사"
* 미 지원 시리아 알탄프 기지 테러조직 시리아자유군 사령관에 전 ISIS 수장 임명
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공동대표
[사진출처:iStock]
1. 미 전략사령관 "조·중·러·이란 밀착에 다수 핵무장국과 동시전쟁 가능성"
중국, 러시아, 조선, 이란이 군사협력을 확대하면서 미국이 핵무장을 한 여러 적국과 동시에 전쟁을 치를 위험이 있다고 미군 핵무기를 총괄하는 미군 전략사령부 사령관이 경고했습니다.
앤서니 코튼 전략사령관은 29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지금 미국이 마주한 도전은 과거에 경험한 그 어떤 것과도 다르다면서 "우리는 우리와 비슷한 핵 역량을 가진(nuclear peers) 하나가 아닌 두 국가와 맞서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현실에 조선의 미사일 개발과 이란의 핵 야망, 이들 국가 간 관계 강화를 결합하면 우리의 전략적 셈법이 여러 단계 더 복잡해진다. 이는 또 우리가 핵무장을 한 다수의 적과 동시에 전쟁을 치를 가능성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코튼 "러시아, 가장 크고 다양한 핵 무기고 보유국" <Sputnik Africa>
☞ 코튼 "조선, 기동 가능한 단거리, 중거리, 대륙간 핵 역량을 개발하고 배치하고 있어 미국 본토와 역내 동맹과 파트너들을 위험하게 한다"
☞ 스티븐 와이팅 미 우주사령부 사령관 "조선, 우리의 우주 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사이버전·전자기전 역량 입증"
2. 서방엔 핵경고·국민엔 청사진...푸틴, 대선 보름 전 126분 의회 연설
대선을 보름 앞둔 29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서방엔 강한 경고를 보내고 국민에게는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는 자리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문제를 시작으로 경제 발전, 교육, 출산율과 건강, 과학기술,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6년 후 달성 목표'가 담긴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러시아가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할 것이라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선 "근거 없는 거짓"이라고 부인하면서 "서방이 러시아를 군비 경쟁에 끌어들이려는 의도로 이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가 유럽을 공격할 것이라는 서방의 주장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미국과 전략적 안정성 문제에 대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그들은 전략적 안정성을 논의하는 동시에 우리가 전장에서 전략적 패배를 당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는 위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합>
☞ 푸틴 "러 전략 핵전력 완전히 준비 상태"
① 킨잘, 아방가르드, 치르콘 극초음속 미사일과 신형 레이저 무기 페레스베트 실전 사용
② 핵추진 순항미사일 부레베스트닉과 핵추진 어뢰 포세이돈 등 차세대 핵무기 시험 완료단계
③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르마트 곧 전투 임무에 사용
④ 여러 유망한 무기 시스템을 계속 연구하고 있으며 곧 공개될 것
☞ 푸틴 "가까운 미래에 구매력 기준으로 세계 4대 경제 대국이 될 것"
① 2030년까지 최저 임금 월 1만9천루블 → 3만5천루블(약 51만원)로 인상...평균 기대 수명 현 73세 → 78세...러 주식시장 시가 총액 배증
② 러 빈곤선 이하 인구 2000년 4,200만 → 2023년 1,350만...2030년 빈곤율 7% 미만 목표
③ 2023년 주택 건설 1억1천만 평방미터
④ "엘리트는 러시아에 봉사하는 사람들이지 1990년대 주머니를 채우던 사람들이 아니다"
"러시아의 독립, 자급자족, 주권은 날마다 증명되고 재확인되어야 한다"
3. 러, 동부지역 전투력 증강…"미 한반도 군사활동에 대응"
러시아는 한반도를 비롯한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 활동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해 러시아 동부 국경 지대의 안보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쇼이구 러 국방장관은 "미국은 한반도와 대만 지역의 긴장 고조를 구실로 서태평양 지역에 군 주둔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이에 맞서 동부 군관구 전투력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극동 지역을 포함한 동부군관구에 토네이도S 다연장로켓시스템(MLRS), TOR-M2 대공미사일을 포함한 최신 현대화 장비 200기 이상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는 태평양과 가까운 동부 국경뿐 아니라 유럽과 맞닿은 지역과 중앙아시아 지역 등 전방위적으로 군사력 강화를 위한 재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핀란드에 이어 스웨덴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응해 러시아 북서부 지역의 군사 행정 구역인 레닌그라드 군관구와 모스크바 군관구를 14년 만에 부활하는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쇼이구 장관도 중앙아시아 방향의 군사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군관구에도 최신 무기를 배치하고 18개 군부대를 재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러 외무 "핀란드·스웨덴 쪽에 무기 추가 배치…나토 확장 대응"..."핀란드와 스웨덴이 중립국 지위를 신속하게 포기해 놀랐다...오랜 우호 관계가 속절없이 버려졌다"
4. CIA, 10년간 우크라이나 직할통치 <박상후의 문명개화>
미국의 주류매체가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을 정당화시켜주는 충격적인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미국이 요즘 하는 짓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국가정보기관인 CIA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환장을 하는 모습입니다.
NYT는 2월 25일 2014년 마이단 쿠데타 이후 10여년 동안 CIA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를 감시하는 주요 자산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구소련 국가인 우크라이나 영토내 비밀기지 네트워크에 자금을 지원하고 조직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CIA는 오래전부터 러시아 국경 인근 12곳에 비밀기지를 구축했습니다. NYT는 미국 우크라이나간 정보협력은 2014년 마이단 사태 이후부터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파괴적 활동을 위해 우크라이나인들을 훈련시켜온 사실은 그다지 비밀도 아니다"
☞ 전 CIA 분석가, 국무부 대테러 전문가 래리 존슨 "(NYT의 CIA 비밀기지 폭로는) 미국이 우크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는 신호...우크라의 종말이 가까웠다" <Sputnik>
☞ 프랑스 역사가 엠마뉴엘 토드 "NATO가 이미 우크라 분쟁에서 패하고 있다. 미국의 희망과는 달리 러시아가 유럽 및 독일과 화해함으로써 패배가 결국 정점에 달할 것" <Sputnik>
☞ 휴스턴대학교 역사학 교수 제럴드 혼 "우크라이나, 수백 년 동안 지구를 지배해온 (서방)세력들에 중대한 패배...이제 씁쓸한 새로운 현실에 익숙해져야 할 것" <Sputnik>
5. 미군 추방 : 이라크의 저항 노력이 바그다드에서 힘을 얻다
이라크 저항세력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 지원을 중단하라고 미국에 계속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바그다드와 모스크바는 이라크에서 미군을 추방하려는 자신들의 의제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이라크 이슬람 저항세력(IRI)은 미국 목표물에 대한 약 188개의 개별 군사 작전에서 다양한 전술과 무기를 사용하여 다재다능함을 입증했습니다.
지난 1월 요르단-시리아 국경 근처 미군기지에서 미군 3명이 사망한 직후 알 수다니 이라크 총리는 이라크에서 미군과 국제 연합군의 완전한 철수를 위한 협상을 촉진하기 위해 미군 기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중단하기로 IRI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역학관계에 대응하여 러시아 외무부는 원치 않는 외국 군대의 철수에 따라 이라크 군대를 강화하겠다는 모스크바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미국이 지원하는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에 대응하여 저항 세력이 군사 작전을 강화함에 따라 이라크 정부와 이란이 지원하는 군대 사이에 시너지 효과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이러한 동맹은 팔레스타인의 해방뿐만 아니라 이라크의 주권 전체를 보호하는 데 전략적 초점을 맞춘 보다 광범위한 지역 저항 세력의 일부를 형성합니다. <The Cradle>
6. 미국 국가채무 '눈덩이'...100일에 1조 달러(1천300조원)씩 증가
미 연방정부 부채가 약 100일마다 1조달러(약 1천336조원)씩 늘고 있습니다. 미 국가채무는 지난 1월 4일 34조달러(약 4경5천424조원)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 15일 33조달러를 넘은 지 110일 만에 1조달러가 늘어난 것입니다. 32조달러를 넘은 날은 지난해 6월 15일로 33조달러까지 91일이 걸렸습니다. 지난달 29일 최신 부채는 34조4천710억달러입니다. <연합>
7. 미 현역 공군 애런 부쉬넬, 워싱턴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분신
휘발유를 붓고 워싱턴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뒤 "팔레스타인 자유"를 외치며 숨을 거둔 미 공군 애런 부쉬넬(25)이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명의 사랑을 받는 순교자가 됐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자신이 저축한 돈을 팔레스타인을 위해 설립된 아동구호기금에 기부하겠다는 유언장까지 작성했습니다. 부시넬은 또한 분신하기 전에 친구에게 일부 미군이 가자에서 이스라엘군과 함께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Tehran Times>
☞ 브라이언 베커 앤서 전국 의장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전 세계가 목격한 집단학살을 종식시키기 위해, 정의를 추구하고 억압받는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연대하기 위해 궁극적인 희생을 치렀습니다."
8.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예멘 국방장관 알 아티피 "서방의 해양 패권 시대는 끝났다...우리는 홍해, 아덴만, 아라비아해, 바브 알만데브 해협의 항로를 관리하는 관리인이다. 우리가 지역 해양 안보의 개념을 '재정의'했다. 미국 헤게모니를 고통스럽게 종식시킬 것이다." <Sputnik>
* 예멘 후티, 최소 60회 홍해 작전...공격받은 영 화물선 루비마르호 아덴만서 결국 침몰
→ 후티 혁명위원회 위원장 "선박을 인양하려면 가자 인도적 지원을 허용하라"
* "남아공 회사 홍해 해저케이블 훼손"...홍해 해저에 16개의 주요 통신케이블 설치...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17% 담당
* <빌트> 독일 해군 구축함, 홍해에서 미군 MQ-9 드론 오인해 대공미사일 2발 발사...오작동으로 바다 추락
* 무역협회 "홍해 예멘 사태로 EU 해상운임 4개월 만에 250% 상승"
9.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팔레스타인 보건부 "가자지구 사망자 수 3만 명을 넘어섰다. 70,457명 부상"
→ 미 국방부,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에서 25,000명 이상의 여성과 어린이 살해" 인정
→ 유엔 "가자 어린이 최소 10명 굶어 죽었다"..."숨진 가자 여성 9천명 달해"
→ 브라질 대통령 룰라 "이스라엘의 전쟁은 군인 대 군인 간의 전투가 아니라 민간인을 상대로 한 군대의 집단학살 캠페인"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투하한 공대지 폭탄의 절반은 무유도 2000파운드짜리 폭탄
* 가자 북부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처형된 최소 30구 팔레스타인인 매장지 발견
* 이스라엘, 구호품 트럭에 접근하던 민간인 포격 학살...110여명 사망, 760여명 부상
→ 남아공, 가자지구 '구호트럭 참사'에 "ICJ 잠정조치 위반"
→ 레바논·튀르키예·카타르·이란·중국·EU·프랑스·이탈리아·유엔 "이스라엘의 또다른 학살, 반인륜 범죄"
* CNN "이스라엘, 마취제·산소통 가자지구 반입도 막았다"
* 이스라엘 인질, 현재 가자지구에 130명 추산...약 7,000명의 팔레스타인인,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다수는 기소 없이 구금
→ 하마스 "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에 인질 7명 사망"
→ "인질석방 협상 타결하라"…이스라엘 인질가족, 나흘간 행진시위
10. 각국 반응
* 미 당국자 "'6주 휴전' 가자 휴전협상 윤곽…하마스 서명만 남아"
* 팔레스타인 정파 회의서 새 내각 논의…모스크바서 사흘 간 회의 후 공동성명 발표
→ 하마스 "팔레스타인 새 정부 계속 논의…차이 극복 가능"
→ 아랍연맹(LAS) "팔레스타인 세력의 모스크바 회의 환영"
* 하마스 "미국과 이스라엘이 아닌 러시아가 분쟁 해결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 라이시 이란 대통령 "가자지구는 인류를 위한 도덕적 나침반이다"
* 주영철 주제네바 조선대표부 참사관 "가자지구 인도적 위기는 대량 학살과 반인도적 범죄"
* 콜롬비아, 이스라엘 무기 수입 중단 발표
* "이스라엘 정착촌은 불법" 미국의 갑작스러운 입장변경
* UN 총회, 미국에게 팔레스타인 휴전 결의안 반대에 대한 설명 요구
* 유엔 총장 "분쟁에 대응 못한 안보리 권위 치명적 훼손"..."우크라전 이어 가자지구서도 평화조율 역할 못해"
* 니카라과, 이스라엘을 지원한 혐의로 독일을 상대로 ICJ에 소송 제기
11.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우크라, 격전지서 후퇴 거듭…러 "미 에이브럼스 탱크 파괴"
→ 백악관 대변인 "이미 우크라에 보내줬기 때문에 미국 탱크가 아니라 우크라 탱크다. 미국 탱크는 여전히 세계 최강이다"
→ 우크라 방어선 너무 약해 러시아군 '프리패스' 진격 가능성
* 젤렌스키 "자국군 전사자 3만1천명"...우크라 국방부 "러 병력손실은 총 41만여명" 주장
→ 쇼이구 러 국방 "'특별군사작전'에서 우크라 군이 44만4천명 이상의 병력을 잃었다"
* 미 민간 용병기업 블랙워터 창설자 에릭 프린스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다...러시아 곰이 원하는 모든 것 주고 분쟁 끝내야"
→ 일론 머스크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러시아에 인정함으로써 우크라 분쟁 종식시켜야"
* 튀르키예, 러-우크라 종전협상 중재 제안
* WP "50개국 이상의 국적자 약 2만명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편입"
* 미 무소속 대통령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그들(독일 당국)은 우리가 노르트스트림 파이프라인을 폭파하고 독일을 탈산업화했기 때문에 화가 났다."
→ 탐사보도 언론인 댄 라자르 "미국이 NATO 동료 회원국을 상대로 전쟁 행위를 벌였다. 미국의 노르트스트림 파괴행위의 폭발적 진실은 NATO를 '파괴'할 수 있다" <Sputnik>
* 독 총리 숄츠, "영국과 프랑스군이 우크라에서 스톰 섀도우 등 장거리 미사일 발사 수행"
→ 블룸버그 "영국, 우크라에 타우러스 미사일 보내도록 독일 압박"
* 러, "순항미사일 타우러스로 크림대교 폭파" 독일군 녹취 공개...장교 이름·사진도 공개...미군과 영국군이 우크라에서 러시아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져
→ 자하로바 러 외무부 대변인 "독일에 설명을 요구한다...질문에 답을 회피하려는 것은 유죄를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할 것"
* 푸틴, 서방 우크라 파병론에 경고 "핵전쟁 위험 조장"..."파병시 비극적 결과…그들 영토 타격할 무기 있어"..."우크라 파병 모든 프랑스군은 나폴레옹 군대와 같은 운명 겪게 될 것"
→ 러 연방 두마 의장 볼로딘, 마크롱의 "NATO 군대의 우크라 투입 가능" 언급에
"경제 침체, 노란 조끼와 농민들의 시위, 아프리카의 지정학적 패배,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의 요구로 프랑스군이 철수한 것은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니제르 당국은 프랑스에 대한 우라늄 및 금 수출 중단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100년 넘게 식민지 국가의 천연 자원을 약탈한 데 대해 파리에 배상을 요구했다...마크롱은 축축한 땅에 누워 있던 나폴레옹과 그의 60만 이상의 병사들이 어떻게 끝났는지 올바르게 기억해야 한다."
12.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러시아와 중국, 상업 거래에서 미국 달러 사용 완전 중단...이집트, 무역에서 미국 달러 사용 공식 중단
* 푸틴 "구매력 평가 기준 브릭스 비중 2028년 36.6%로 증가...G7의 비중은 27.8%로 감소"
* 니제르 티아니 대통령 "프랑스는 65년간의 니제르 약탈의 빚을 현금으로 갚아야 한다"
* 말리 외무장관 "말리는 BRICS의 진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 스웨덴 나토 가입 마무리 수순…헝가리 국회의장 비준안 서명
* 독 초콜릿 대기업 Barry Callebaut 파산, 2,500명 해고 예정...유제품 소매업체 Landliebe, 가구업체 '마이크스', 안경업체 Edel-Optics 등도 폐쇄 예정 <Defendevropa>
* "독일, 현재 2021년 2월보다 전기·난방·연료 비용 41% 더 지불" <Berliner Morgenpost>
* <연료빈곤퇴치연합> "올 겨울 난방비 때문에 영국인 5000여명 동사...영국 성인 830만 명 '위험한 상태'" <Khmer Times>
→ "영국 가구의 15%(성인 800만 명과 어린이 300만 명) 굶주려, 1월에 식량 불안 경험 <The Guardian>
* 트럼프, 바이든 이민정책 "국가전복 음모"…"조선은 거대한 핵보유국...김정은과 잘 지냈다"..."미국, 범죄와 질병 만연한 쓰레기장"..."조선, 중국, 러시아 상대하기가 미치광이 급진좌파 상대보다 쉬워"
→ 바이든, 최악의 직무평가에 말실수까지…가자를 우크라로 혼동
* 미국이 지원하는 시리아 알탄프 기지 테러조직 시리아자유군 사령관에 전 ISIS 수장 임명 <The Cradle>
* 2023 세계 철강 생산 18억 8800만톤...중 10억 1900만톤, 인도 1억 4020만톤, 일 8700만톤, 미>러>한> 튀르키예>독>이란 <Tehran Times>
* <Global Firepower> 2024 군사력 순위 : 미>러>중>인도>한국>영>일>튀르키예>파키스탄>이탈리아...이란 14위, 조선 36위 <Tehran Times>
〔단신〕
<한국>
* 미군 폭격기 B-52, 동해 상공서 일 자위대와 공동 훈련
* 주한미군 F-16 열달간 3대 추락…사고원인·안전대책 발표 언제
* 박형중 전 통일연구원 위원 "대북 인식에 맹점…동북아 지정학, 조선에 유리하게 바뀌어"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해산...한국자주화운동연합(가칭·자주연합) 결성 사업 계승키로
* '4분기 합계출산율 0.65명 쇼크'...18년간 380조 썼는데 출산율 바닥 뚫려
□ 다큐 영화 <워메리카의 운명>(감독 김철민) 공동체 상영 순항
→ 일본/미국/캐나다, 중동 상영 추진...2월 29일 서울서 영어 자막 상영회
→ 관람 및 공동체 상영 신청 문의 : 010-6275-0106 / 70yearsdocu@gmail.com
<조선>
* 헌법 세부조항 비공개 처리...'내나라' 홈페이지 내 헌법·국가·해외동포 메뉴 모두 비활성화
* 폴란드, 주조선 대사관 재가동 준비...독일, 스웨덴, 영국, 스위스도 평양 복귀 움직임
* "올해 성천군 등 20개 시·군에 공장 짓겠다"...'지방발전 20×10 정책' 올해 계획 비준
→ 조선신보 "평안북도 구성시·운산군·구장군, 남포시 온천군, 개성시 장풍군 등 대상지"
<중·러·미>
* 중, 2023년 국내총생산(GDP) 126조 위안(약 2경3368조 원)...전년보다 5.2% 증가
* "중 작년 국내 발명특허 500만건 육박…66차례 우주 발사"
→ 중, 올해 100회 우주 발사 실시...창정 6호 병, 창정 12호 신형 운반로켓 첫 비행
* 중 랴오닝함, 1년간 개조 마치고 시범 운항…전투용 항모로 변신
* 중국산 C919, ARJ21 여객기 싱가포르 에어쇼에 첫 등장
* 중, '강제동원 피해자 일 기업 공탁금 수령' 반발 일본에 "반성해야"
<아시아>
* 일 자위대, 다자간 훈련 참가 작년 56회, 17년만에 18배 증가…대중 억제강화
* 미·영·호주 안보동맹 오커스, 일본과 방위기술협력 검토
* 일, 올해 방위비 7조9천496억엔(약 70조7천억원)으로 16.5% 증가...역대 최대 규모
* 파키스탄 연방하원, '총선 투표 조작' 항의 속 개원 → 셰바즈 샤리프 전 파키스탄 총리, 새 정부 총리로 선출...수락 연설 때 야권 "투표 도둑" 외쳐
<중동·아프리카>
* 라이시 이란 대통령, 알제리 방문...이란 대통령으로서는 14년 만에 처음
* 이란 외무장관 "이란의 민주주의와 인권이 영국보다 더 강하다"
* 이란 파르스1 위성, 러 극동 보스토츠니 발사장에서 소유즈 로켓으로 발사
→ 이란, 지난 25개월 동안 12개의 위성 발사..."이란 남부에 서아시아 최대 규모의 발사 기지 건설 중" <Tehran Times>
* 민주콩고 유엔평화유지군 25년 만에 철수 시작
<유럽·중남미 기타>
* 아르헨 밀레이 "국회 필요 없어…긴급대통령령으로 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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