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과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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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가에서 국가는 민족국가(nation)고 2국가에서 국가는 그냥 국가(state)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2국가해법에서의 국가(state)다. 즉, 북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대하듯이 남코리아를 <대한민국>, 다른국가로 여기겠다는것이다. 여기서 알수 있듯이, 북이 이스라엘이 되고 남이 팔레스타인이 될수 없듯이, 2국가론은 전략적조치일수 없다. 심지어 완전히 다른 민족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사이에서도 2국가해법은 지난30년간 통하지않았다. 북에게 2국가론은 철저히 전술이다..." 북이 대한민국을 완전히 다른 나라, 전쟁중인 적국이라고 한 것은 전략이 아니라 평정이 이뤄질 때까지의 일시적인 전술이라는 조덕원 선생의 글을 21세기 민족일보에서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전략과 전술
2024-02-11
1국가는 전략이고 2국가는 전술이다. 1국가는 언제나 그랬듯이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것이다. 2국가는 처음인데 평정까지만의 전술이다. 평정이후에는 사라진다. <대한민국족속들>이 사라지면 2국가도 사라진다. 외세를 등에 업고 코리아의 남측지역을 장악하고있는 반민족역적들, 반민중반동들이 정리되면, 평정이 되면 2국가에서 1국가로 빠르게 이행할것이다. 군정이 민정으로 넘어가며 남의 민중민주정권과 북의 사회주의정권이 평화통일, 연방제통일을 이룩할것이다.
1국가에서 국가는 민족국가(nation)고 2국가에서 국가는 그냥 국가(state)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2국가해법에서의 국가(state)다. 즉, 북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대하듯이 남코리아를 <대한민국>, 다른국가로 여기겠다는것이다. 여기서 알수 있듯이, 북이 이스라엘이 되고 남이 팔레스타인이 될수 없듯이, 2국가론은 전략적조치일수 없다. 심지어 완전히 다른 민족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사이에서도 2국가해법은 지난30년간 통하지않았다. 북에게 2국가론은 철저히 전술이다.
1월최고인민회의시정연설에서도 2국가론이 전술이라는것을 드러내는 대목이 있다. 2국가론을 여러차원에서 반복적으로 피력한후 <당면해서북남교류협력의상징으로존재하던경의선의우리측구간을회복불가한수준으로물리적으로완전히끊어놓는것을비롯하여접경지역의모든북남연계조건들을철저히분리시키기위한단계별조치들을엄격히실시하여야>라고 강조한다. 남북간의 철도연결이 영원히 금지되겠는가. 민중민주정권이 들어서면 바로 연결될것이다. 땅위의 철로, 도로만이 아니라 바다·하늘의 항로도 모두 연결될것이다. 백년숙적간에도 적대관계가 해소되면 길들을 연결하는것이 국익에 이로운 법이다.
북이 평정을 위해 당·군·민을 집중교양한데 대해, 남·해외애국적민주세력에게 결정적메시지를 보낸데 대해 매사 그렇듯이 덜하거나 지나치게 이해하지않아야한다. 전술적조치를 무시해도 안되지만 전략적조치로 오해해도 안된다. 전술은 전술이고 전략은 전략이다. 2국가론은 전술이고 1국가론은 전략이다. <대한민국족속들>의 비평화적정리는 전술이고 1민족국가로의 평화통일은 전략이다. 평정없이 대화로 통일하는 길, 다리는 1월연설로 완전히 불태워졌다. 매우 유감스럽게도 우리민족앞에 다리는 하나밖에 남지않았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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