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김수복 위원장, 김미라 사무국장, 로스앤젤레서 위원회 소병선 사무국장이 시애틀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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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작성일 23-02-01 03:57 조회 7,865 댓글 0본문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김수복 위원장, 김미라 사무국장,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위원회 소병선 사무국장이 시애틀을 방문하여 6.15 공동선언실천 시애틀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또한 시애틀 늘푸른연대의 진보적인 동포들과 대화하였다. [시애틀=민족통신 강산 기자]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김수복 위원장, 김미라 사무국장, 로스앤젤레서 위원회 소병선 사무국장이 시애틀을 방문하다.
지난해 8월에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한 김수복 위원장은 각 지역의 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먼저 1월 27일에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여 여러 통일인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이어서 김수복 위원장 일행은 2023년 1월 29일 시애틀에 도착하여 먼저 6.15 시애틀 지역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무엇보다 시애틀 지역은 2018년 6.15 지역회가 결성된 이후 지난 몇 년 동안 통일운동이 정체된 상태인 것을 새로 임기를 시작한 미국위원회 김수복 위원장과 김미라 사무국장이 큰 관심을 갖고 방문하여 조직을 일떠세우고 통일운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위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이다.
김수복 위원장 일행과 시애틀 위원들과의 간담회가 잘 진행되었다고 하니 6.15 시애틀 지역회가 이번 6.15 미국위원회의 방문을 계기로 잘 정비하여 우뚝 서서 힘차게 통일운동을 전개해나가는 단체로서의 제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
이어서 김수복 위원장 일행은 1월 30일 저녁 진보단체인 시애틀 늘푸른연대 회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통일운동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시애틀 늘푸른연대 회원들과의 대화에서 발언하는 6.15 미국위원회 김수복 위원장
김수복 위원장은 자신이 남녘의 농촌 출신으로 무엇보다 북의 농업에 관하여 관심이 많았고, 북을 방문하는 동안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이해하게 되었다면서 조선의 농업에 관하여 깊숙이 설명하였다.
제2의 고난의 행군 시절에 자연재해에다 경제제재와 동구권의 몰락으로 석유 수입이 막혀 양수장의 펌프를 돌릴 수가 없었던 상황에서 온 인민이 노력하여 높은 곳의 물을 자연흐름식 관개수로를 만들어내기 위하여 피땀을 흘린 것. 이후 전국 곳곳에서 자연흐름식 물길을 개통시켜 전기도 생산하면서 농사도 가뭄을 모르게 한 것과 수많은 양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여 땅을 기름지게 하고, 지역에 따라 적합한 품종을 재배하고 과학적인 영농을 하는 등 김수복 위원장의 자세한 설명에 회원들은 큰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였다.
이후 여러가지 질문과 답변으로 조선에 대하여 알고싶어하는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애틀 늘푸른연대 회원들과의 대화에서 발언하는 6.15 미국위원회 김미라 사무국장
이어서 6.15 미국위원회 김미라 사무국장의 발언이 있었다. 무엇보다 통일운동은 각 지역이 서로 깊숙이 연대하여 함께 이뤄나가야 하는데 시애틀 지역에서 관심있는 분들이 6.15에 많이 가입하여 운동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연대를 통하여 통일운동에 힘을 실어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지금 통일운동가들이 연로하여 힘차게 운동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보다 젊은 세대들이 통일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부탁도 하였다.
간담회에서 통일운동에 관하여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늘푸른연대 회원들
이번 김수복 위원장 일행과의 대화에 참석한 시애틀 늘푸른연대 회원들 모두 통일운동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고 계속되는 질문과 답변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3시간이 흘러 서로 아쉬워하며 모임을 마쳤다.
(시애틀지역에서의 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먼 길을 오신 6.15 미국위 김수복 위원장과 김미라 사무국장, 로스앤젤레스 위원회 소병선 사무국장, 그리고 귀중한 통일운동가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준비하느라 많은 노력을 한 시애틀 늘푸른연대 운영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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