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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칼럼] 인간의 생물적인 본능을 악용하는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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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작성일 22-08-17 17:22 조회 2,4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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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원쑤는 본능주의이다. 자본주의는 리기주의, 무한경쟁과 약육강식의 정글원리를 골격으로, 인간들의 본능충족욕망을 원동력으로 삼아 급성장해온 악성종양이다. 자본/제국주의는 불과 1-200년 사이에, 인간들을 부도덕과 무의식의 짐승, 좀비, 쓰레기들로 만들고, 지구를 서식불능의 지옥으로 치닫게 했다." 통일운동가 김웅진 박사가 생물학자로서 파악하는 자본주의 세상에서의 인간의 본능주의에 대한 비판의 글을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인간의 생물적인 본능을 악용하는 자본주의


글: 김웅진 박사 (생물학 박사, 통일운동가)




아주 어릴적 일이니 기억이 매우 희미하다.


누가 대문을 두드린다. 옆집 아주머니가 자기 아들에게 말한다. "나가서, 엄마 집에 없다고 말해.."


.


이런.거짓말은 분명 나쁜건데, 거짓말을 하라고 시키다니. 어리둥절.. 충격.


편리함이나 자기방어를 위한 사소한 거짓말을 할 융통성은 괜챦은거로구나..


나름대로 이렇게 해석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편의성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


사소한 거짓말은 법이 단속하지 않지만, 인격과 신용에는 영향을 준다.


(물론 남녘의 왜구들이 "빨갱이사냥" 할적에 그랬더라면 애, 어른, 다 학살당했겠지만.)


.


범죄에 속하는 고의적거짓말, 기만, 사기도 흔하다.


여기서부터는 법이 적용된다.


그런데 진짜 놀라운건, 초법적, 합법적인 거짓말 기만 프로파간다가 너무나 광범위하다는 사실!


이걸 잘 알게된건 대학 이후였다.


놈들은 력사도 외곡하고 언론/매체/교육으로 공공연히 대중을 기만, 세뇌한다.


여론도 간단히 조작하고 통제한다.


있는것을 못보게 하고, 없는것을 믿게한다.


반공선전과 악마화, 조선악마화, 조선침략전쟁, 간첩조작사건들, 아웅산, 김현희의 칼기폭파, 연평도, 천안함... 모조리 날조된 거짓말들..


력사교과서, 언론, 매체, 정부발표 .. 모든게 날조된 극악한 거짓말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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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기만의 근본 원인이 생물학적본능이란걸 깨닫게 된건 오십이 넘어, 인간의 생물적본성을 고찰하면서부터 였다.


생물학을 전공한 덕택에 나는 생물을 잘 안다. 진화와 생태계도 잘 안다, 특히 그 무자비함과 잔악함을.


진화라고 하는 자연현상은 문명에서 발생한 리성의 관점에서 보면 극히 무자비하고 잔인하며 부도덕하다.


(생물학 덕에 나는 인간이 무엇인지,내가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지극히 정확하게 안다. 주체과학 덕분에 사회적존재인 인간도 안다.)


위장, 은페, 기만, 거짓말 등 모든 거짓은 본능이며, 생물진화 40억년의 장구한 력사를 갖는다.


참혹한 생태계를 벗어나려고 인간은 문명사회를 만들고 서로 속이지 말자는 도덕을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생물본능은 문명사회와 맞지 않는다. 도덕이 뭔가? 모든 도덕은 거의 대부분 인간의 생물본능들을 제약하고 금지하는 규범들이다. 문명사회는 리성과 도덕에 의거해야 한다. 이것은 상식이다.


그러므로, 리기주의와 야만성, 기만과 착취는 문명의 혜택속에 살면서 도덕을 무시하고 생태계적인 짓을 자행하는 범죄행위인것이다.


계급사회와 특히 자본주의 제국주의는 범죄성을 감추려고 거짓과 기만을 구사한다.


자본/제국주의는 양의 탈을 쓴 늑대, 문명의 탈을 쓴 야만이다.


자본주의 제국주의의 핵심적본질은 "본능주의"이다.


리기주의와 본능주의.


(이에 대비해서, 사회주의, 주체사회주의, 집단주의는 "리성주의"로 불러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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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원쑤는 본능주의이다.


자본주의는 리기주의, 무한경쟁과 약육강식의 정글원리를 골격으로, 인간들의 본능충족욕망을 원동력으로 삼아 급성장해온 악성종양이다.


자본/제국주의는 불과 1-200년 사이에, 인간들을 부도덕과 무의식의 짐승, 좀비, 쓰레기들로 만들고, 지구를 서식불능의 지옥으로 치닫게 했다.


기후가 2050년까지 1도상승, 21세기말까지 3도상승.. 이런 (희망사항적) 예측을 한다.


이것도, 범세계적으로 모든 인류가 환경위기를 인식하고 완벽하게 협조할 경우 그정도에 그칠수 있다는 얘긴데, 그게 될가? 비관적이다.


그리고, 아무도 22세기 이후에는 어떻게 될가, 불지옥이 될가,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21세기말 이후에는 어떻게 될건데? 차마 말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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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지구는 플라스틱쓰레기와 급증하는 재해와 황페화, 산불, 이상기후, 해수면상승, 고온현상, 사막화, 식량부족, 물부족, 불지옥을 맞이하게 되는가?


자본주의=본능주의 -- 인간의 무제한한 본능추구로 인해서이다.


자본주의는 리윤추구를 위해 개인리기주의와 본능추구의 "자유"를 세상에 만연시켰다. 자본세상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이른바 사회주의나라들의 인간들 조차 자본세상을 모방한 정신 나간 짓거리들을 한다.


산업화 이후 매우 완만하게 상승하던 기온 그라프는, 본격적인 자본주의시대를 맞아, 특히 1980년대 신자유주의 시기에, 독이 오른 독사대가리처럼 수직상승을 시작했다.


처먹기즘, 과소비, 저질오락, 변태문물, 프리섹스와 음란, 성형과 로출문화, 려행, 쓰레기생산, 나아가서 동성애, 동물사랑, 페미니즘, 심지여 있지도 않는 본능을 창조해내서 인간들을 중독시키고 병들게 하는, 온갖 지랄발광을 최대한 떨도록 방조하는 자본세상. 인간의 의식과 도덕을 파괴하고 지구를 파괴하면서 온갖 이슈로 학살범죄 침략범죄 착취범죄 기만범죄를 감추고, 진실을 밝혀 정의를 실현하고 지구파멸을 막기 위해 온 인류가 노력을 집중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더러운 자본사회에서 온갖 쓰레기 개똥철학 문학과 저질인문학, 감성팔이, 종교미신, 실존주의, 론리실증주의 따위 썩은 고기덩이들이 던져지고, 개들은 각기 한덩이씩 받아 물고, 마루밑에서, 다리밑에서, 하수구에서, 길바닥에서 마치 쥐약먹고 발버둥치듯 발광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인간들이 전부 끈끈이에 달라붙은 파리들 꼴이 됐다. 지구는 광란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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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본능의 제한을 전제로 한다. 동물들의 본능 -- 리기주의, 유아학살, 상습적강간과 지배, 폭력, 약육강식, 강자지배, 약자학대, 집단폭력, 왕따, 학살포식, 서로 잡아먹기 (cannibalism).. 이런게 동물들의 본능이다. 문명은 이런 본능들을 금지한다. 동물들이 xxx 를 하니까 인간도 xxx 를 해도 된다, 동물계에 동성애가 있으니까 인간도 할수 있다는 식의 기가막히게 우매하고 저렬한 주장은 바로 "자연주의적오류(naturalistic fallacy)"라는것이다. 도덕과는 상관없는 자연현상에서, 도덕적교훈을 얻어내려는 병신짓을 바로 자연주의적오류라고 부른다. (극히 기본적인 개념이니 반드시 기억하시기를 바람.)


문명은 정확히 야생, 야만, 생태, 본능과의 결별을 의미한다.


해도 되고 하면 안되는것은 인간사회의 집단리성이 판단할 문제이다.(개개인들의 리성은 불완전하다. 리성은 집단리성을 말한다. 최고의 례가 바로 과학이다. 과학은 개인리성이 아니라, 집단리성의 결과물이다. 주체사회주의도 좋은 본보기이다. )


인간에게 의식주와 진실을 알권리는 기본적으로 보장되야 한다. 조선에서 처럼.


그러나 거짓/기만/세뇌, 약육강식, 부패와 방종, 음란문물, 일체의 더럽고 유해하고 위험한 짓들은 통제되야 한다. 집단리성에 의해서. 집단리성(인민과 당)의 결정에 따르면 된다. 이것은 사회과학이다.


자제와 내핍이 요구된다. 인류는 자신을 통제하고 내핍을 해야 한다.


자주성은 외세의 간섭이 없는 상태일 뿐만 아니라, 내적인 생물본능(인간이 리성적으로 선택한게 아니라, 진화에 의해 무조건적으로 강요된 생물본성말이다)으로 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1. 외세와 계급적 억압으로부터의 자유.


2. 생물본능으로부터의 자유.


이 두가지가 충족되야 비로소 완전한 자주를 성취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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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주의야 말로 전 지구를 결딴내고 있는 극악한 원쑤임을 알아야 한다. 교활한 지배기생충놈들은 대중들을 오만가지 방법으로 우중화하고 미친개들로 만들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자주화를 달성해야 한다.


본능의 통제에 실패한다면, 인류문명은 100년 안에 끝장난다.


(집단주의, 리성(=과학+량심)의 화신, 일심단결의 조선만은 그 어떤 경우에도, 영원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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