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자들의 절찬을 받는 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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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자들의 절찬을 받는 예술공연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보통강기슭에 자리잡은 인민문화궁전에서는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위대한 내 나라》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은 고마운 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마음껏 재능을 꽃피워가는 출연자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통하여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을 관람자들의 가슴속에 뜨겁게 새겨주었다.
공연무대에는 기악과 노래 《우리의 국기》, 노래와 춤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녀성독창 《나의 사랑 나의 조국》, 설화시 《승리한 인민의 노래》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공연의 시작부터 이 땅에 생을 둔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아 삶과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정의 세계와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고 사는 끝없는 긍지와 행복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인민을 귀중히 여기며 혈육의 사랑과 정을 끝없이 부어주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생의 활력을 되찾고 재능과 행복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한없는 자랑, 사회주의 내 나라에 대한 고마움을 예술적형상으로 펼쳐보이는 혼성2중창과 남성방창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무용 《장애를 딛고》 등은 관중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공연은 온 나라가 다 아는 룡흥이, 화선군의들에 의하여 생의 첫 고고성을 터친 장애자가정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 노래이야기 《그 정을 따르네》로 절정을 이루며 장내를 뜨겁게 울려주었다.
운명을 지켜준 품보다
귀한 품 세상에 또 있으랴
이 생명 그 품에 다 바쳐
언제나 한길만 걸으리
…
행복의 요람을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을 언제나 간직하고 대를 이어서 끝까지 보답할 마음을 선률에 담아 한껏 터치는 룡흥이가족의 노래를 들으며 관람자들 누구나 눈굽을 적시였다.
시력, 청력, 지체장애자들이 전문예술인들 못지 않게 높은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요술 《통속의 비밀, 옷갈아입기》, 교예 《륜돌리기》, 민속무용 《상모춤》은 우리 당의 장애자보호정책속에 재능과 희망을 활짝 꽃피우는 장애자들의 희열과 랑만에 넘친 모습을 펼쳐보인것으로 하여 시종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 위대한 나라임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따사로운 해빛아래 끝없이 번영하는 내 조국, 사회주의 내 나라의 참모습을 펼쳐보인 공연은 합창 《위대한 내 나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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