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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길에 아로새겨진 불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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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993회 작성일 22-12-0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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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길에 아로새겨진 불멸의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6년전인 주체85(1996)년 11월 24일, 판문점의 안개전설과 더불어 이날은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력사의 날로 새겨져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정력적인 선군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날 판문점을 찾으시였다.

코앞에는 침략에 주린 호전광들이 분렬의 파수군인양 버티고서있고 분계선너머에서는 대결미치광이들의 《체제통일》나발이 어지럽게 울리는 판문점이야말로 굴러가는 가랑잎소리에도 방아쇠에 긴장이 서리는 대결의 최전방이다.

하기에 어버이장군님께서 위험천만한 자기들의 초소에 찾아주시였을 때 판문점대표부의 군인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소리없는 눈물로 대신하며 그이를 겹겹이 막아나섰다.

하건만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군인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흔연히 발걸음을 옮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감회를 안고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부터 먼저 찾으시여 수령님의 친필은 불과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에 담겨진 뜻은 거룩하고 위대한것이라고 가슴뜨겁게 말씀하시였다.

《 김 일 성

1994. 7. 7.》

우리 수령님께서 바쳐오신 애국애족의 한생과 필생의 념원이 비껴있는 불멸의 글발!

돌이켜보면 조국통일을 위해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업적과 크나큰 로고를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와 후세에 길이 전하도록 하시려고 수령님의 친필을 화강석에 그대로 새겨 판문점에 세우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친필비앞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멈추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전체 조선인민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의 한생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이날 판문각에 오르시였다가 다시 친필비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이 력사적친필에는 수령님의 강렬한 통일의지와 신념이 함축되여있고 조국통일에 대한 수령님의 로고와 확신이 담겨져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하실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그것은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주고 분렬과 대결을 추구하는 내외반통일세력에게는 무서운 철추를 내린 백두령장의 확고부동한 신념의 선언이였다.

겨레의 한결같은 통일열망이 어린 판문점에서 조국통일에 대한 철석의 의지를 천명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엄한 모습은 정녕 불타는 애국의지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모습 그대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판문점시찰소식은 삽시에 수많은 전설을 낳으며 남녘땅에 퍼져갔다.

이 소식에 접한 남녘의 각계층은 《김정일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우리 민족에게 조국통일을 선물로 안겨주시려는 민족적거사》, 《조국통일의 봉화를 지펴올리신 일대 장거》,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력사적쾌거》라고 칭송과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날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한평생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우리 민족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민족으로 내세우시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뜻과 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해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절세의 애국자,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은 반드시 성취되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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