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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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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987회 작성일 22-12-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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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소식

 

요즘 신문을 펼쳐들 때면 늘 나의 마음속에 제일먼저 찾아드는 생각이 있다.

오늘은 또 어떤 청년들이 시대를 감동시키는 미덕과 미풍을 높이 발휘하였을가?

거의 매일이다싶이 신문과 방송으로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용약 탄원진출하는 미더운 우리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어서인지 이제는 저도모르게 그들의 위훈소식을 기다리게 되는것 같다.

《함경북도의 수십명 청년들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에 진출.》

《자강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탄원.》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조국을 위해 어렵고 힘든 부문에로 주저없이 달려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아름다운 미덕과 미풍에 대한 소식들은 온 나라에 끝없는 기쁨과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되새겨보면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청년들을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은혜로운 그 품이 없다면 어떻게 우리 청년들이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시대의 주인공들로 어엿하게 성장할수 있겠는가.

고마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청년들에게 참다운 인생의 주로를 열어주고 지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안겨주며 비록 자그마한 소행일지라도 그들이 한 일이라면 무상의 영광을 안겨주고있다.

시대를 감동시키며 전해지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미덕과 미풍의 소식들이 어찌 이 탄원소식뿐이랴.

당의 걱정을 자기의 두어깨에 기꺼이 걸머지는것을 새세대의 도덕과 량심으로 간직하고 그 길에서 청춘의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우리 청년들의 미덕과 미풍을 전하는 소식들은 수없이 많다.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원한 운산군 청년동맹일군의 소행과 사경에 처한 환자의 생명을 위해 자기들의 피를 아낌없이 바친 평안남도산원 청년동맹원들의 소행, 조국보위의 길에서 위훈을 세운 영예군인들의 일생의 길동무가 되여준 처녀총각들에 대한 이야기,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따뜻이 돌봐준 《처녀어머니》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을 친부모로 모시는 아름다운 소행을 비롯하여 미덕과 미풍의 이야기들은 조국땅 그 어디서나 끝없이 꽃펴나고있다.

진정 이 땅에서 꽃피여나는 감동적인 소식들은 우리 청년들의 인생관, 행복관이 얼마나 고결한 높이에 있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축도라고도 할수 있을것이다.

청춘이라는 부름은 진함을 모르는,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희망의 상징이고 대명사이다.

허나 그것이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사회에서나 다 같은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청년이라는 부름이 불행과 고통, 절망과 죽음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너 아니면 나라는 치렬한 생존경쟁의 소용돌이속에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청년들이 저지른 패륜패덕과 사기협잡, 폭력범죄에 대한 소식들만이 매일같이 지면이 모자라도록 수없이 전해지고있다.

이렇듯 판이한 현실을 통해서도 누구나 과연 어느 사회가 생기와 활력에 넘친 사회인가를 명백히 새겨안을수 있을것이다.

그렇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이 꽃펴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시절을 빛내여가는 미풍소행자들의 대렬은 나날이 늘어날것이며 새세대 청춘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끝없이 전해지게 될것이다.

끝나지 않는 소식.

진정 그것은 고마운 어머니당의 은덕에 혼심을 다 바쳐 보답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하리라는것을 말해주는 뚜렷한 증견이라 해야 할것이다.

이제 또 어떤 자랑찬 위훈과 아름다운 소행의 소식들이 전해지게 되겠는지…

김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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