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연을 전하는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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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연을 전하는 12월 24일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서 12월 24일은 뜻깊고 가슴뜨거운 사연을 안고있는 의의깊은 날들중의 하나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12월 24일이 전하는 사연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다운 불굴의 의지와 담력, 뛰여난 지략과 령군술을 지니고있으며 여기에 우리 혁명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백전백승의 담보가 있습니다.》
주체80(1991)년 12월 24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6기 제19차전원회의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제의에 따라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실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당시 조성된 정세는 사회주의수호전이 력사의 온갖 반동들과의 사상과 신념의 대결인 동시에 격렬한 군력의 대결임을 보여주고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 격렬한 반제대결전에서의 승리의 결정적요인은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인민군대를 필승불패의 대군으로 이끌어갈 군령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데 있다고 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미전에 자신께서는 김정일동지처럼 신념이 강하고 영웅남아다운 배짱과 큰 통, 멸적의 의지를 지닌 지도자를 일찌기 보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김정일동지께 최고사령관직무부터 넘겨주려고 한다고 교시하신바 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임을 맡기시기 전인 주체80(1991)년 8월과 9월 함경북도 회령 오산덕과 량강도 김정숙군에 있는 신파혁명사적지를 련이어 찾으시였다.
회령 오산덕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녀사의 고향이고 신파는 녀사의 불멸의 항일혁명투쟁사적이 깃들어있는 뜻깊은 곳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고령의 몸으로 회령 오산덕과 신파혁명사적지를 찾으시여 김정숙녀사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걸으신 심중의 사연에 대해서는 그때까지 누구도 알수 없었다.
그런데 그해 12월 24일, 그날이 와서야 그것이 헤아려졌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9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장군님께 최고사령관의 중임을 맡겨주신 바로 그날이 김정숙녀사의 탄생일이였던것이다.
참으로 12월 24일은 어버이수령님과 김정숙녀사의 위대한 념원이 현실로 꽃펴난 뜻깊은 날이였다.
우리 조국이 가장 어렵고 간고했던 시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실지체험으로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사회주의조선의 힘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라는것을 절감하였으며 뜻깊은 12월 24일이 우리 조국과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얼마나 의의깊은 운명적인 날이였는가를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깃든 12월 24일.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최고사령관복을 만대로 이어놓으신 어버이수령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또한분의 위대한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다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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