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들의 지능교육에 바쳐진 사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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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들의 지능교육에 바쳐진 사랑 (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모두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전국학원부문 원아들의 지능경연에서 우승하려면 프로그람개발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경연의 주인인 원아들이 어떻게 준비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었다.
직관사유를 많이 하는 년령기에 있는 원아들의 눈을 틔워주기 위해 백향, 차송림, 리평옥을 비롯한 이곳 교양원들은 낮에는 곳곳을 다니며 참관을 진행하고 밤에는 밤대로 자연관찰을 조직하였다.
지능문제를 만들고 원아들을 데리고 참관을 하느라 교양원들은 너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그들은 원아들속에서 이름난 과학자, 체육인, 예술인, 군인도 나오고 영웅도 나오게 하여야 한다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새로운 각오를 안고 분발하군 했다.
원아들의 지능경연준비에 마음쓰는 사람들은 교양원들뿐이 아니였다.
원장 최송란을 비롯한 일군들은 머리를 쓸 때에는 영양보충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영양식품들을 마련해가지고 나왔고 취사원들도 원아들이 먹고싶어하는것, 좋아하는 음식을 맛있게 만드느라 애썼다.
철없는 원아들의 응석도 투정도 받아주고 한번 설명해서 잘 리해하지 못하면 탓하지 않고 두번, 세번 원아들이 리해할 때까지 설명해주고 때로 엉뚱한 질문도 기특하다고 칭찬해주며 원아들의 관찰력, 기억력, 상상력, 비교능력을 발달시켜주기 위해 애쓰는 친어머니와 같은 교양원들의 모습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것이였다.
이런 친부모와도 같은 육친의 사랑과 정속에 원아들의 지능상태가 날로 발전하였다.
원아들은 문제가 제시되면 그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과 함께 애육원에 돌려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을 결부시켜 능란하게 이야기하여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
애육원의 원아들은 첫 지능경연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해마다 지능경연방법은 새라새로와지고 정보기술도 발전하였다.
그에 맞게 평양애육원의 일군, 교양원들이 다매체편집물제작과 프로그람개발에 선진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지능교육수준을 계속 높여나가기 위해 바친 숨은 노력에 대하여 말하자면 끝이 없다.
이 나날에 자체로 개발, 제작한 지능교육프로그람들과 지능다매체편집물들은 여러 전시회와 전람회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양원들은 지능다매체편집물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줄 아는 능수가 되였다.
이들의 피타는 노력에 의하여 평양애육원의 원아들은 지능경연에서 해마다 우승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고 지난해에는 경연력사상 전례가 없는 특등의 영예도 지니게 되였다.
흔히 사람들은 애육원의 교양원들은 학부형이 없는 교육자라고 한다. 허나 평양애육원과 육아원, 아니 전국의 애육원, 육아원의 교양원들과 보육원들에게는 원아들의 친아버지이시고 그들의 미래와 운명까지도 다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며 이 세상 천만부모의 사랑을 합쳐도 비기지 못할 사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은 교육자들에게 무한한 힘과 열정, 지혜가 끝없이 샘솟게 하는 원천이며 부강번영할 사회주의조국의 미래를 앞당겨오는 원동력이다.
지금 이 시각도 평양애육원의 교양원들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맡겨주신 원아들을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원아들을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우기 위해 친부모의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그 어떤 명예도 보수도 바람이 없이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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