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거리에서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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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거리에서 하는 생각
나는 지금 미래과학자거리를 걷고있다.
충성의 다리에서 양각다리까지의 대동강호안을 따라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살림집 하나도, 거리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꾸려진 화단 하나도 결코 무심히 대할수 없다.
한발자국 또 한발자국…
혹시 내가 지금 걷고있는 이곳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미래과학자거리를 보니 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는 우리 조국이 10년후면 더욱 몰라보게 전변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그 뜻깊은 자리는 아닌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건물의 외벽을 갖가지 색타일로 마감하고 지붕형식도 새롭고 특색있게 시공하니 미래과학자거리가 천연색거리로 되였다고 하시며 기쁨에 넘쳐 바라보시던 그 아빠트는 또 어디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104(2015)년 10월에 새기신 자욱을 따라 미래과학자거리를 돌아보는 나의 가슴은 후더워오른다.
미래과학자거리!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 평범한 교육자, 연구사들이 살게 될 살림집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완공을 위해 그토록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 같으신 위대한 어버이가 있었던가.
주체103(2014)년 5월 어느날 흙먼지 날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 이 지구에 교원, 연구사들을 위한 살림집을 더 지어줄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새로 일떠서게 될 과학자거리를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듬해 2월에는 몸소 비행기를 타시고 미래과학자거리건설정형을 료해하시며 2단계건설대상과 규모를 정해주시고 다음날 또다시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새로 일떠서는 거리가 철두철미 우리 교육자들과 과학자들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거리로 되게 하여주시려 친히 보아주신 형성안만 하여도 590여건, 전자자리길과 우주세계를 다같이 형상한 미래과학자거리를 상징하는 초고층살림집도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구체적인 지도를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거리의 봉사망형성을 과학자들을 위한 견지에서 진행하며 대동강반에 과학자들이 휴식할수 있는 공원을 잘 꾸려주고 공원에는 평양역앞처럼 대형전광판을 설치해줄데 대한 문제, 살림집건설과 지대정리, 원림록화사업을 동시에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대동강호안정리도 잘할데 대한 문제…
무엇때문이였던가.
과학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고있는 우리 과학자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슬하에 품어안은 자식들을 위해 헌신의 자욱을 수놓으시며 끝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기에 이렇듯 훌륭한 사랑의 거리를 일떠세워주신것 아니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과학중시, 인재중시사상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 거리여서, 절세위인께서 바치신 열화같은 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일떠선 문명의 거리여서 누구나 이 거리를 거닐 때면 우리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과 경모의 정으로 가슴적신다.
우리 교육자, 과학자들을 끝없이 아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하해같은 사랑을 되새겨보며 보답의 맹세를 다지는 나의 눈앞에 이런 글발이 안겨들었다.
《과학중시》, 《인재중시》
김책공업종합대학 강좌장 길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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