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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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의 하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이 땅에 흐르는 하루하루는 격정없이, 감격없이는 접할수 없는 숭고한 인민사랑의 련속이다.
절세위인께서 위민헌신으로 이어가시는 하루하루에 얼마나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무수히 수놓아지고있는것인가.
주체102(2013)년 7월의 하루가 전하는 이야기를 통하여서도 우리는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헌신의 세계가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잘 알수 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침일찍 어느 한 건설장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전날 자정이 가까와오는 깊은 밤 일군들에게 다음날 아침부터 은하과학자거리건설장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건설장에 대한 지도사업을 하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건설현장에 도착하여 얼마후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미 계획하였던 대상들에 대한 지도사업을 마치고 진행할 일정에 대해 또다시 알려주시였던것이다. 결국 그이께서는 다른 대상에 대한 현지지도를 더 하시려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흙먼지날리는 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면서 모든 대상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꾸릴수 있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그즈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으시며 낮에는 인민군부대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고 밤에는 또 렬차에서 집무를 보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오시였다. 그런데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오히려 강행군속도를 더욱 높이며 헌신의 길을 재촉하시니 일군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인민들과 병사들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 너무 무리하지 마시라고 자기들의 가슴속에 품고있던 간절한 심정을 아뢰였다.
그들의 진정어린 마음에 감심하신듯 한동안 아무 말씀도 없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지난 5월과 6월에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평양시와 함경남도,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강원도안의 여러 공장, 기업소들과 봉사기지들, 후방기지들, 문화후생기지들, 인민군군부대들을 현지지도하신데 대하여 조용히 외우시였다.
그 하나하나의 단위들마다에는 인민들과 군인들을 위해 순간의 휴식도 없이 바쳐가신 그이의 무한한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어리여있었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의 절절한 심정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우리 나라를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야 한다고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내가 맨 앞장에서 관철해나가야지 누가 나를 대신해주겠는가고.
순간 일군들모두가 받아안은 충격은 참으로 컸다.
잊지 못할 그날 일군들은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끝없는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그이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운명과 행복이 굳건히 지켜지고 보다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지고있음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루하루, 정녕 그것은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 무한한 헌신의 하루하루인것이다.
그렇다. 언제나 마음속에 인민을 소중히 안으시고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이 헌신하시며 그 길에서 더없는 보람을 찾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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