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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024회 작성일 22-12-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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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이로

 

요즘 매일과 같이 수많은 청년들이 농촌과 산골, 섬마을로, 탄광과 광산으로 탄원하는 소식들이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전해진다.

며칠전에도 평양시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해간 소식에 이어 함흥농업대학의 졸업생들이 련포온실농장으로 탄원한 소식과 금야군, 북청군을 비롯한 함경남도의 수많은 청년들이 인민경제의 주요부문으로 탄원해가는 모습이 TV로 소개되였다.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 남먼저 달려가는 미더운 청년들의 얼굴마다에는 청춘의 자서전을 빛나는 위훈으로 수놓아갈 열망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난생처음 찾아가는 생소한 고장이 마치도 고향인듯 웃음발을 날리며 떠나는 미더운 청년들.

이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문득 탐욕과 향락만을 위해 《수도권》지역으로 몰려드는 남조선청년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판매액이 높은 1 000여개의 기업들중 743개가 남조선의 《수도권》지역에 몰려있어 《지방탈출》에 나서고있는 농촌의 젊은층들,

《수도권》과 대도시로 인구가 몰리면서 청년층류출과 고령화심화, 인구감소, 도시기능저하 등으로 하여 지방들이 자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지방소멸》위기가 심화되고있는 남조선.

얼마나 대조적인 모습인가.

오직 저하나의 탐욕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고향을 버리고 수도에로, 도시에로 부나비마냥 찾아드는 남조선의 청년들과 수도시민증을 파견장으로 바꾸어 탄전과 농장벌로, 도시를 떠나 대건설장으로, 섬마을로 주저없이 진출하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

하다면 어찌하여 우리 청년들은 어렵고 힘든 일터로 주저없이 떠나는것인가.

바로 그곳이 우리 청년들을 제일로 믿고 사랑하며 모든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고 찬란한 래일에로 이끌어주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보람찬 길이기에 그들은 주저없이 이 길을 선택하는것이다.

그렇다.

그들이 선택한 그 길은 곧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크나큰 품속에서 성장한 이 나라의 청년들이 너도나도 걷는 보답의 길, 애국의 길이며 위대한 어머니의 품으로 더 가까이 가는 영광의 길이다.

나도 함께 달려가리라, 청년이라는 고귀한 그 이름 별처럼 빛내여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품 가까이, 더 가까이로!

백 일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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