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지높고 행복한 청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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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지높고 행복한 청춘으로
뜻깊은 한해가 흘러가고있다.
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는 도전과 난관도 있었고 온 나라를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는 잊지 못할 사변들도 있었다.
끝없는 긍지와 기쁨을 안고 올해를 뒤돌아볼수록 하나의 사실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조선로동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여 수많은 우리의 남녀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소유자의 대오가 무수히 늘어난것이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청년들의 이 자랑스러운 모습, 그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솟아오른 대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이 아로새겨져있으며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창조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주체104(2015)년 9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백두산영웅청년위훈기념비를 잘 만들어세우는 문제와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정면에 《영웅청년》이라는 글자를 새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언제 가운데부분에 무넘이가 있는것을 타산하시고 《영웅청년》이라는 글자를 《영웅》, 《청년》으로 갈라가지고 무넘이부분의 좌우에 따로따로 새길수도 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을 만년언제와 더불어 길이 빛내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하면서도 그 일군은 청년들을 높이 내세워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 얼마나 큰것인지 아직 다 모르고있었다.
며칠후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또다시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에 새기는 《영웅청년》글발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무넘이부분의 좌우에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을 갈라서 새기는 경우에 생기는 공간처리와 관련하여 《영웅》과 《청년》글자사이에 홰불을 형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홰불, 거기에는 정녕 얼마나 깊은 뜻이 담겨져있는것인가.
청년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혁명의 홰불, 혁명의 계주봉을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나가는 맹장들의 대부대가 될것을 바라시는 확고부동한 믿음을 담아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지심깊이 뿌리내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언제우에 혁명위업계승의 홰불을 형상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격정에 휩싸인 일군들을 일별하시고나서 글자의 형상방향에 대해서도 다시금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백두대지에 우뚝 솟은 거창한 언제에 《영웅청년》글자가 웅장하게 형상되게 되였다.
오늘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면에 부각된 《영웅청년》이라는 글발과 세차게 타래쳐오르는 홰불마크는 이처럼 시대와 력사앞에 영웅청년들의 위훈을 력력히 아로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심혈속에 마련되였다.
누구나 긍지높이 부르고있는 《영웅청년》이라는 이 부름속에는 우리 청년들의 위훈을 값높이 빛내주시며 그들을 주체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청년중시의 성스러운 력사를 펼쳐가시는 그렇듯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우리 청년들처럼 긍지높고 행복한 청춘들은 없다.
절세위인의 한없는 믿음과 사랑속에 성장하는 공화국의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초소마다에서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끝없이 바쳐가기에 내 조국의 미래는 더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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