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널리 알려진 평양랭면에 깃든 사랑과 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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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널리 알려진 평양랭면에 깃든 사랑과 은정
얼마전 우리 옥류관의 종업원들은 내 조국의 《평양랭면풍습》이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였다.
11월 30일 마로끄의 라바트에서 열린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7차회의에서 우리 공화국의 《평양랭면풍습》이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던것이다.
이로써 날로 빛나게 계승발전되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이 세상에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우리 인민들이 오랜 옛날부터 사랑하며 즐겨찾는 민족음식의 하나인 평양랭면,
세상에 소리쳐 자랑할 평양랭면을 전문으로 하는 봉사단위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보람이 흘러넘치는 나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는 하나의 생각이 있다.
우리 인민뿐아니라 해외동포들, 외국의 벗들도 찬탄하며 저마다 엄지손가락을 내밀고 여름철은 물론 한겨울에도 즐겨찾는 이 하나의 민족음식에도 절세위인들의 다심한 사랑과 은정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가.
옥류관의 국수가 인민들의 호평을 받을수 있도록 평양랭면의 비방도 알려주시면서 전국적으로 유능한 료리사들도 보내주시고 육수를 만드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자식들을 위하는 친어버이심정으로 인민들이 즐겨찾는 옥류관의 국수질이 떨어질세라 늘 관심하시며 원자재보장대책은 물론 집기류와 주방설비들도 훌륭히 갖추어주도록 하여주신 그 은정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오늘 나는 평양랭면에 깃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대해서 꼭 이야기하고싶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인 주체100(2011)년 2월과 10월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어려있는 옥류관에서 평양랭면을 잘 만들어 인민들에게 봉사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평양시안의 이름있는 식당들사이의 국수경연도 조직하도록 하시고 경연심사방법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옥류관이 1등을 하였을 때에는 못내 기뻐하시며 크나큰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그이의 다심한 사랑은 감칠맛이 나고 시원하며 향기로운것으로 유명한 평양랭면의 육수와 국수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깃들어있다.
언제인가는 국수발의 굵기와 반죽을 비롯하여 조리방법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옥류관에서 평양랭면의 고유한 맛과 전통이 살아나게 국수를 잘 만들어 우리 인민들에게 봉사할데 대하여 거듭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옥류관이 번창하여야 한다고, 옥류관이 잘되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우리들이 봉사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는 옥류관국수는 사람들의 입맛을 돋구는 고유하고 독특한 맛이 있다고 하시면서 옥류관이 국수를 잘한다고, 역시 옥류관이 옥류관이라는 높은 평가의 말씀도 주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다심한 손길이 있어 평양랭면은 오늘도 자기의 고유한 맛을 변함없이 살려나가고있으며 우리 인민들 누구나 먼저 찾는 민족음식으로 호평을 받고있다.
평양의 자랑이며 우리의 전통적인 민족음식인 평양랭면, 이 하나의 민족음식에도 인민을 위해 바치시는 절세위인들의 이렇듯 은혜로운 손길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인민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평양랭면은 날로 커가는 인민들의 기쁨과 행복의 상징으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유산으로 세세년년 빛을 뿌릴것이며 그 길에서 우리 옥류관의 종업원들은 인민의 참된 봉사자의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이다.
옥류관 료리사 리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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