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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열기로 더욱 뜨거운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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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716회 작성일 22-12-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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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열기로 더욱 뜨거운 일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늘 인생이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는 한생이라고, 생의 시작이 아름다웠으면 생의 마감도 아름다워야 참된 인생이라고 하시면서 한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고스란히 바치시였으며 생의 마무리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하시였습니다.》

해마다 12월이면 온 겨레의 마음은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불타오른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을 따라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얼마전 수도 평양의 통일거리에 있는 하나음악정보쎈터를 찾았다.



하나음악정보쎈터를 뜨거운 격정속에 바라보는 우리를 이곳 혁명사적교양실의 서은별강사가 반갑게 맞이하였다.

《어느덧 11년세월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그는 우리에게 잊을수 없는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주체100(2011)년 12월 어느날 종업원들도 아직 출근하지 않은 이른아침 이곳을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건식공법에 의한 돌장식으로 외부를 무게있게 처리하였을뿐아니라 다기능으로 내부시공을 잘하여 쎈터를 현대미가 나게 훌륭히 건설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그 마지막시기까지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어버이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진 하나음악정보쎈터.

끝없이 갈마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을 적시며 우리가 먼저 들어선 곳은 음악전자도서관이였다.

중앙홀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에 정중히 인사를 올린 우리에게 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전자도서관은 전문가들이 리용하는 곳과 애호가들이 리용하는 구획으로 나뉘여져있습니다. 우리 쎈터를 찾으신 그날 전자도서관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첨단설비들로 장비된 음악전자도서관이 음악무용전문가들과 비전문가들의 대상별특성에 맞게 편리하게 꾸려진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쎈터에서는 새 노래 록음과 악보, 국가적으로 출판하는 음악무용도서 등 예술자료들을 다 가지고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지난 수십년동안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과정에 체계적으로 수집한 음악작품들을 모두 보내주겠으니 우리 인민들이 널리 감상하고 리용할수 있게 하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은정에 대한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다통로감상실에 들어섰다.

《현대적인 립체음향설비를 갖춘 다통로감상실에 들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음악을 감상해보시면서 극장에 앉아 음악을 직접 듣는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낼수 있게 잘 꾸렸다고 또다시 치하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체취가 뜨겁게 느껴지는 다통로감상실에서 울리는 여러가지 색채의 음향은 우리를 아름답고 황홀한 음악의 세계에로 이끌어갔다.

이어 우리는 2층에 꾸려진 생산현장도 돌아보았다.

생산현장에 들어서니 나의 사상을 알려거든 내가 만든 제품을 보라는 큼직하게 써붙인 구호가 한눈에 안겨왔다.

그 글발에서 우리는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지켜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우리 식으로, 형식만이 아니라 질적으로도 나무랄데없는 제품을 생산하려는 이곳 종업원들의 충정의 열도를 엿볼수 있었다.

흐름식생산공정에서 조립되는 새형의 록화기들을 비롯한 각종 제품들은 우리의 마음을 후덥게 하였다.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진 훌륭한 전자제품들이 그대로 다 인민들에게 차례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흐뭇하고 자랑스럽다는 우리의 말에 생산실 실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뜻깊은 그날 흐름식생산공정에서 조립되는 DVD록화기를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품들의 질이 높고 손색이 없다고 과분한 평가를 해주시면서 년간 수십만대의 생산능력을 가진 전자제품생산공정을 꾸려놓고 여러가지 문화용품들을 많이 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심장에 새겨안고 발전하는 현실에 자신들의 발걸음을 따라세워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제품들을 꽝꽝 생산해내겠습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를 안고사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새 제품개발실과 기술준비실에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리상과 념원을 꽃피워가기 위해 프로그람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연구사, 기사들이 창조와 탐구로 긴장한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정녕 그 어디를 가보아도 날이 갈수록 간절해지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뜨거운 일터였다.

떠나기에 앞서 청사에 새겨진 하나음악정보쎈터의 글발을 정답게 바라보는 우리에게 강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쎈터의 명칭앞에 《하나》라는 이름을 덧붙여 《하나음악정보쎈터》로 부르도록 해주시였다고 설명해주었다.

하나음악정보쎈터!

얼마나 하많은 인민사랑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영광의 일터인가.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헌신의 자욱을 이어가신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은정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률이 되여 이 땅에서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사랑의 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리라는것을 확신하며 우리는 하나음악정보쎈터를 떠났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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