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높이 울려가라 노래 《우리의 국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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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높이 울려가라 노래 《우리의 국기》여
《우리의 국기》,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노래이다.
희망찬 새해 주체112(2023)년의 아침에도 이 노래가 울렸다.
우리의 람홍색기발 창공높이 날릴제
바라보며 높뛰는 심장 애국의 피로 끓어라
거세찬 펄럭임에 조국의 숨결 어리고
목숨처럼 소중한 기폭에 인민의 운명 실었네
사랑하리라 빛나는 우리의 국기를
나붓겨다오 이 세상 다할 때까지
…
한구절 한구절에 피가 뛰고 새로운 결의를 가다듬게 하는 노래 《우리의 국기》.
이 노래가 처음 울린것도 4년전 새해 첫 아침이였다.
주체108(2019)년 새해 첫 아침 이 노래를 들으며 마치 바다우에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할 때처럼 이름못할 격정에 휩싸였던 우리 인민이였다.
전체 인민의 사랑속에 불리우는 노래 《우리의 국기》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기울이신 사색과 령도의 분분초초를 되새길수록 가슴뜨겁다.
주체107(2018)년 12월 27일 밤이였다.
공훈국가합창단의 책임일군을 몸소 전화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밤늦게까지 창조사업을 진행하느라 힘들겠다고 합창단성원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면서 노래 《우리의 국기》를 시대적인 명작으로 잘 형상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불과 몇시간전에도 자신께서 몸소 한자한자 다듬어 완성시켜주신 노래 《우리의 국기》의 가사를 보내주시고 저녁무렵에는 편곡한 총보를 구체적으로 지도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그때로부터 이틀이 지난 12월 29일 깊은 밤 또다시 새로 형상한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우리의 국기》를 한소절한소절 주의깊게 들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해의 아침에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한없이 귀중한 우리 조국을 더욱 빛내여갈 결의를 다질수 있도록 록음편집을 빨리 끝낼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공훈국가합창단에서는 긴장한 록음편집사업이 벌어지게 되였다.
한해가 다 저무는 마지막날까지도 무려 4차례나 공훈국가합창단 책임일군을 찾으시여 록음편집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새로 형상한 노래 《우리의 국기》를 새해의 첫 음악으로 내보낼수 있게 하시려고 밤깊도록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그이께서 록음편집한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우리의 국기》를 들어주시고 가사가 잘 알릴수 있게 녀성독창부분을 다시 편집하도록 하신 이야기이며 관현악의 장중한 맛을 살리기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며 심혈을 바치신 이야기, 노래가 다 완성되였을 때에는 당보에 편집하는 문제로부터 그 보급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하기에 우리 인민은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게 하는 국보적인 명작인 《우리의 국기》를 부르고 또 부르면서 한해한해를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올수 있은것 아니랴.
정녕 노래 《우리의 국기》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조국애, 끊임없는 사색과 심혈에 의하여 마련된 기념비적명곡이다.
위대한 사랑으로 애국자의 대부대를 키우시고 우리의 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새해에도 노래 《우리의 국기》를 높이 부르며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세계만방에 길이 빛내여갈것이다.
정 광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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