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 넘치는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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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 넘치는 일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합니다.》
공화국의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자리잡은 평양향료공장은 최신식향료생산설비들을 그쯘히 갖추고 자동생산체계가 실현된 종합적인 향료생산기지이다.
얼마전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속에 일떠선 평양향료공장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이곳 일군은 지금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향료에 대한 호평이 대단하다고 하면서 생산현장으로 이끄는것이였다.
그의 뒤를 따라 우리가 처음 들어선 곳은 식용향료생산현장이였다. 이곳에서는 사과향, 복숭아향, 딸기향, 우유향을 비롯한 향료들이 생산되여나오고있었는데 그 종류만 해도 수십가지에 달하였다.
귤탄산단물, 사과탄산단물, 딸기향알사탕…
공장에서 생산하는 향료들을 넣어 만드는 식료품들의 이름을 꼽아가며 이것을 받아안고 좋아할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면서 우리는 다른 생산현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공업용향료를 생산하는 로동자들의 자랑도 이만저만 아니였다. 천연향료를 리용하여 방안향수, 위생실향수 등 갖가지 향수와 우리 인민들이 즐겨찾는 유명한 봄향기화장품도, 머리비누, 가루비누, 세척제를 비롯한 각종 제품들도 우리의 향료를 넣어 만들고있으니 어찌 기쁘지 않으랴.
우리의 마음을 더 흐뭇하게 하는것은 천연정유를 위주로 하는 우리식의 향료공업을 발전시켜 온 나라에 우리의 향기가 꽉 차넘치게 하겠다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든든한 배심과 드높은 열의였다.
오미자향, 생당쑥향, 박하향, 인삼향, 쑥향, 솔잎향…
공장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향료들을 즐거움속에 되새겨보는 우리에게 공장지배인은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였던 2011년에도 향료생산을 국산화할데 대해 밝혀주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우리 공장은 어버이장군님의 애국의 높은 뜻에 받들려 솟아난 공장입니다.》
격정에 젖어 울려오는 지배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애국의 한평생이 눈앞에 어려와 우리의 마음은 절로 숭엄해졌다.
그러면서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공장건설을 빨리 다그쳐끝낼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고, 공장에서 생산되고있는 이 하나하나의 제품들에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이 어려있다고 절절히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이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자동차의 경적소리가 우리의 주의를 끌었다.
공장지배인은 우리에게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향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 이렇게 여러 공장들에서 향료를 받으러 오고있다고 하면서 창고쪽으로 바삐 걸음을 옮기였다.
인민들에게 보다 좋은 향료를 안겨주시려 향료공장건설을 발기하시고 짧은 기간에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전해가며 공장은 년말에도 부글부글 끓고있었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공장로동계급의 모습에서 우리는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의 깨끗한 충정의 세계를 볼수 있었다.
우리는 우리 인민들의 기호와 미적정서에 부합되는 새로운 향료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기 위해 애쓰는 이곳 로동계급의 열정넘친 모습에서 더욱더 부강번영할 내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그려보며 공장을 떠났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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