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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활발히 진행되는 금연활동

- 금연연구보급소 소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얼마전 우리는 2020년 1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연법이 채택된 후 금연연구보급소에서 금연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 소장과 자리를 같이하였다.

기자: 금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가고있는 속에 이곳을 찾는 금연희망자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장: 그렇다. 특히 2020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연법이 채택되고 우리 보급소의 사업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면서 금연을 희망하고 그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기자: 금연연구보급소는 언제 생겨났는가?

소장: 우리 나라는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파국적인 후과를 산생시키는 담배의 위험성으로부터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5년 4월 세계보건기구 담배통제기틀협약에 가입하였다.

2007년에 금연제품전시장으로 발족된 우리 금연연구보급소는 오늘 각도에 10여개의 분소들을 두고 전국적범위에서 금연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기자: 현재 금연연구보급소에서는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있는가?

소장: 우리 보급소에서는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문화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금연연구사업과 선전보급, 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최근에만도 우리 보급소에서는 흡연후유증을 없애고 담배를 끊는데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연구자료들을 내놓았으며 금연제품 및 건강식품의 질과 가지수를 늘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급소에서는 사람들이 금연법과 그 시행규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선전사업을 강화하고있다.

각종 건강위험경고그림과 그와 같은 내용의 알림문 등을 제작하여 흡연장소들, 담배판매장소들에 게시하고 사람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주고있다.

흡연금지장소와 단위들에 금연마크를 붙이고 이곳에서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교양과 통제사업을 진행하고있다. 그리고 여러 선전수단을 통하여 금연희망자들에게 필요한 자료들을 신속정확히 제공해주고있다.

금연희망자들과의 상담에서는 담배로 인하여 인체에 발생된 질병상태를 분석한데 기초하여 치료대책을 세우고있다.

보급소와 분소들에서는 니코틴중독을 해소시키는데 좋은 금연영양알, 주염차를 비롯한 금연제품 및 건강식품들도 봉사하고있다.

우리 보급소에서는 해마다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으며 공화국의 각지에서 다양한 금연선전활동을 벌리고있다.

기자: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금연활동은 국가적인 관심과 지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본다.

소장: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금연활동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적극 내밀고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금연법이 채택됨으로써 금연운동과 흡연을 통제할수 있는 국가의 공고한 질서와 체계가 확립되게 되였다.

우리는 앞으로 금연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위생문화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려는 국가의 시책을 더 잘 받들어나가겠다.

기자: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