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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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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990회 작성일 22-12-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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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하늘

 

김 태 룡

인민을 위하시는 원수님진정

우리 잘 알고있다 했지만

그 간곡함 미처 다는 몰랐던가

당 제8차대회 뜻깊은 연단에서

원수님 하신 뜨거운 말씀이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겠다 하신 그이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그이는 엄숙히 선서하시였나니


아, 운명의 하늘!

가슴을 치는 절절함에 열렬함에

솟구치는 눈물 걷잡지 못한 인민이여

목메임에 격정 터칠수 없은들 무얼 하랴

소리없는 이 눈물이

가장 진실한 격동의 용암으로 끓지 않느냐


늘 인민을 심중에 안고 사시는 그이

마음도 많이 쓰시고 애도 많이 태우시며

지켜주고 품어주신 은덕 하늘과도 같건만

오히려 자신의 운명의 하늘이라

인민을 높이 떠받들어주신 우리 원수님


그이를 모시고 살아온 세월을 두고

말해보자 인민이여

어버이로 령도자로 받들어모셔야 할

그 세월의 하루하루가

우리 원수님 인민을 받들어오신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나날 아니였던가


재난을 당했어도 불행을 모른 인민

그 웃음과 노래도 원수님 주신것

설사 하늘이 무너져내린대도

무너지지 않을 황홀한 보금자리

이 땅우에 펼쳐진 전설도 원수님 주신것


다시 묻노니 말해보자 인민이여

행복이라면 이렇듯 인민을 위하시는

그 다심하고 극진한 정에

감복의 눈물 마를줄 모르는것 아니던가

그 정과 사랑에 운명을 맡기고 사는

바로 그것이 최상의 행복 아니던가


아, 우리의 인민을 운명의 하늘이라

뜨겁게 불러주신 원수님

끝없는 하늘 가득히

인민은 어버이를 길이 노래하리라

그 품에서 천만년 길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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