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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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한 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그 어디에 가도, 그 누구의 얼굴을 바라보아도 위대한 령장을 모신 남다른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한없는 희열과 기쁨에 넘쳐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공화국핵무력강화에서 중대한 리정표로 되는 력사적인 중요전략무기시험발사장에 몸소 나오시여 시험발사 전과정을 직접 지도해주시며 이 행성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보유국의 힘과 위용을 다시금 만천하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감히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전쟁연습광기를 통쾌하게 쳐갈기며 울려퍼진 우리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소식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의 발걸음에 얼마나 큰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던가.
지금도 잊지 못할 그 나날에 우리 인민들이 터치던 격정과 환희의 목소리가 생생히 들려온다.
《우리의 전략무기들의 시험발사소식에 접할 때면 정말이지 가슴이 막 울렁거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고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서 살게 되였으니 이 얼마나 감격적인 일입니까.》
《승리의 희열로 막 심장이 터질것만 같습니다. 우리 원수님만세를 목청껏 부르고싶습니다.》
어디에서나 울려나온 감격과 환희에 찬 목소리들마다에는 강대한 조국에 대한 자부, 강대한 인민이 된 긍지가 한껏 차넘쳤다.
그렇다. 우리의 힘은 강해졌다.
오늘 우리 조선은 지난 세기 총대가 약했던탓에 외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의 설음을 강요당해야만 했던 나라가 아니고 우리 민족은 나라를 통채로 빼앗긴 기막힌 항변을 《시일야방성대곡》에 담아 처절하게 웨치며 피눈물만을 뿌리던 어제날의 약소민족이 아니다.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감히 침해할수 없게 되였으며 실제적인 강력한 힘으로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에,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청사에 길이 빛날 사변적인 이날과 더불어 주체조선의 국위는 더한층 높아지고 지구상에서 제국주의폭제를 끝장낼 절대의 힘을 지닌 강대한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기상은 만천하에 더욱 떨쳐졌다.
하다면 어떻게 마련된 우리의 승리이며 어떻게 갖추어진 우리의 힘이던가.
돌이켜보면 주체강국의 강용한 기상을 싣고 창공높이 날아오른 주체병기들은 결코 물리적인 힘으로만 솟구친것이 아니였다.
우리 조국을 기어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만드실 확고한 신념, 우리의 자주권을 털끝만큼이라도 침해하는자는 그 누구도 용납하지 않으시려는 억척같은 의지와 강인담대한 배짱과 담력을 지니시고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이 행성의 최고봉에 우뚝 올려세운 특대사변, 반만년민족사의 최고숙원을 풀어준 경사중의 대경사를 련이어 안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신의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로 이어지는 길이 인민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웃음소리를 지키고 더욱 높이 울려퍼지게 하는 길이였기에 우리 원수님 주저없이 화선천리길을 이어가신것 아니던가.
그날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던 인민의 환호성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에 메아리쳐온다.
위대한 애국자이시며 절세의 영웅이신 김정은장군 만세 만세 만만세,
우리 조국이 이룩한 이 위대한 승리, 우리 조국의 강대한 힘은 바로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애국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하기에 인민은 말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오늘의 대승리가 마련된것이라고, 경애하는 그이는 강대한 조선의 힘이고 기상이시라고.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신 긍지와 환희로 가슴설레이는 인민을 보며 우리는 굳게 확신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인이 경탄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승리는 끝없이 이어지게 되리라는것을…
김 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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