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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를 마치시는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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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422회 작성일 23-01-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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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를 마치시는 길로​

 

주체104(2015)년 1월 1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를 하신 후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도착하시자 귀여운 어린이들이 아버지원수님께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면서 삼가 설인사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아이들의 볼을 다정히 쓸어주시면서 새해에 복많이 받고 몸도 마음도 튼튼히 무럭무럭 자라나거라 하시며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육아원, 애육원의 일군들이 그이께 새해 정초에 이렇게 찾아주시여 정말 고맙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번에 왔을 때 설날에 오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 약속을 지켜 오늘 이렇게 나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어 식당, 보육실, 교양실, 잠방, 물놀이장, 지능놀이실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원아들이 설을 어떻게 쇠고있는가를 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식탁마다에 맛있고 영양가높은 특색있는 음식들을 풍성하게 차려놓은것을 보니 원아들을 위해 설준비를 성의껏 한것이 알린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에서 육아원과 애육원들에 물고기와 고기, 남새, 과일을 비롯한 여러가지 식료품들을 떨구지 않고 보장해주는 체계를 그쯘하게 세워주었는데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맞게 영양관리를 위생학적으로,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들리신 곳마다에서 원아들이 저저마다 달려와 그이 품에 안기였다.

《아버지원수님!》, 《아버지!》

원수님의 품을 파고들며 동동 매달리는 모습은 눈물없이는 볼수 없었다.

원아들은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고운 옷을 입고 원수님앞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꿈이야기도 하였으며 물고기, 고기, 사탕, 빵, 사과, 복숭아, 꿀을 먹는다는 자랑도 신바람이 나서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이 모두 보동보동하고 모두 똘똘하다고, 부모없는 아이들이 훌륭한 조건에서 새해를 맞이하는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원아들에게 이런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설을 함께 쇠니 얼마나 좋은가고, 이애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조국의 밝은 앞날에 대하여 더 굳게 확신하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애육원 원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실 때였다.

원아들이 노래와 춤으로 자기들의 기쁨과 행복을 마음껏 펼쳐보이는 속에 어느덧 마지막 공연순서인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원아들의 두볼로 눈물이 줄줄 쏟아져내렸다.

아버지원수님이 보고싶었다고, 원수님이 지어주신 궁전같은 우리들의 새 집이 정말 좋다고 소리높이 자랑하며 원아들이 아버지원수님께 인사를 드리였다.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

장내는 눈물의 바다를 이루었다.

아이들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젖어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를 마치시는 길로 원아들을 찾으시였다는 소식에 온 나라가 커다란 환희에 휩싸였다. 세계가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후대사랑과 고매한 인덕에 또다시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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