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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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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069회 작성일 23-01-0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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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을 때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 평양애육원의 교양원들에게는 제일먼저 떠오르는 숭엄한 모습이 있다.

몇해전 우리 애육원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였던 그날은 주체104(2015)년 1월 1일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새해의 첫 축복을 안으시고 우리 원아들을 찾아주실줄 과연 어이 알았겠는가.

너무도 꿈만 같은 일이여서 어쩔바를 몰라하며 인사말도 채 맺지 못하는 나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는 오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양력설을 함께 쇠려고 신년사를 한 다음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왔다고, 새해 신년사를 하면서 온 나라의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복해주고보니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원아들이 더욱 보고싶었다고.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돌보셔야 할 일은 그 얼마이고 또 찾으셔야 할 곳은 얼마나 많으시였겠는가.

하지만 그 모든 중요한 사업을 뒤로 미루시고 우리 원아들부터 먼저 찾아주시였으니 세상에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 정이면 이보다 더 뜨거운 정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애육원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원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행복한 시간은 빨리도 흘러 어느덧 무대에는 종장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펼쳐졌다.

우리들이 정을 그리워한다고 명절날에도 찾아오시고 추운 겨울날에도 오시여 사랑을 안겨주시며 세상에 부럼없이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의 친아버지이시라고 목청껏 웨치는 원아들의 두볼로는 뜨거운 눈물이 줄줄이 흘러내렸다.

그들을 바라보시는 우리 원수님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어리였다.

참으로 감동없이 볼수 없는 화폭이였다.

잊지 못할 그날에 펼쳐진 불멸의 화폭, 그것은 그대로 온 나라 원아들의 친부모가 되시여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이였다.

세상에 이렇듯 원아들을 위해 불같은 정과 열을 부어주시는 그런 위인이 과연 그 어디에 있단 말인가.

하기에 나는 때없이 이런 생각을 하군 한다.

당의 은정을 삶의 젖줄기로 받아안으며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 아직은 애기단풍잎같은 작은 손을 펼치며 재롱을 부리는 철부지들이건만 이제 그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면 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후대사랑의 력사를 다 알게 될것이라고.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앞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나가겠다.


평양애육원 원장 최송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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