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기념사진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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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기념사진앞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처럼 믿음의 정치, 사랑의 정치를 베푸시는 인민의 수령은 세상에 없다.》
예로부터 어머니사랑보다 더 뜨겁고 열렬한 사랑은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나라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사랑의 전설이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대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을 오랜 시간에 걸쳐 일일이 보아주시였다.
언제나 군인들과 함께 계시며 군무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풍모를 보여주는 사적자료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가슴속에 뜨거운 추억을 불러일으켜주었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부대를 현지지도하시던 때를 감회깊이 회고하시며 여러 사진문헌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른 방으로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그이께 한 일군이 방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에 대하여 설명해드리면서 군인들이 사진앞에서 더욱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고 말씀드리였다.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 사진문헌이였던것이다.
어느해인가 이 부대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군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실 때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어버이수령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게 된 군인들은 만세의 환호성을 올리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앞줄에 들어서시자 군인들은 저마끔 눈굽을 훔치며 옷매무시를 바로하였다.
그런데 앞에 선 일군들때문에 뒤에 선 군인들의 얼굴이 가리워지는것이 문제였다.
군인들은 발돋움을 하며 안타까와 어쩔바를 몰라했다.
바로 이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뒤로 돌아서시여 나는 오늘 전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겠소라고 말씀하시며 그들가운데로 자리를 옮기시는것이였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여서 일군들도 어쩔사이가 없었다.…
부대일군들의 이야기가 끝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진을 세세히 바라보시며 전사들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사랑은 정말 친어버이사랑이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 인민군병사들을 육친의 정으로 보살피시며 극진히 아끼고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하여 일군들은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진문헌을 다시금 바라보시며 우리 수령님 같으신분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거듭 뇌이시였다.
진정 이 세상 가장 다심하고 열렬하며 웅심깊은것이 우리 병사들을 위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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