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사의 특기할 기적을 창조한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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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사의 특기할 기적을 창조한 2022년
우리 조국과 인민이 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중중첩첩의 난관과 시련을 뚫고 눈부신 기적과 승리를 떨쳐온 주체111(2022)년,
이해에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사변적성과들가운데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것이다.
이는 인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무조건 지켜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과 헌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우리의 추억은 공화국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돌발적인 보건사태가 초래되였던 그날에로 거슬러오른다.
5월 12일, 만약 우리 인민이 이날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령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 가슴섬찍한 소식만을 접하였더라면 그것은 돌이켜보기조차 두려운 불행의 날로 력사에 남았을것이다.
그러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키도록 하시고 가장 강력하고도 과감한 방역조치들을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엄한 영상을 뵈오며 우리 인민은 그때에 벌써 필승의 신심을 굳게 하게 되였다.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하여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할데 대한 문제,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전투를 시급히 조직전개하며 당과 정부가 비상시를 예견하여 비축해놓은 의료품예비를 동원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그날 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지침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령내에 침습한 적의 대군단에 즉시적이고도 섬멸적인 반공격을 가할데 대한 명령과도 같은것이였다.
그날 깊어가는 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몸소 찾으시여 유열자들의 병경과특성들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전문성있는 지도서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전술을 전격적으로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 광범한 대중에게 전염병방지와 치료에 필요한 상식선전사업을 대대적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방역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승세를 획득하기 위한 명철한 전략전술들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불과 하루전까지만 하여도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던 일군들은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은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련이어 소집하신 당회의들에서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우리식의 방역정책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방역대전의 성격을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방역, 인민자신이 주인이 되여 시행하는 인민적인 방역으로 규정하시고 모든 일군들이 첨예한 인민사수전에서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으로서의 자기의 혁명적본분을 항상 명심하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지를 발휘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국의 약국들이 24시간봉사체계로 넘어가도록 긴급대책을 세워주시는 한편 인민들에 대한 약품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있을 때에는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으로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수도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키도록 해주시는 등 혁명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였다.
우리의 제일가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을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담보로 틀어쥐고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더 높이 발양시키도록 하신 그 예지는 얼마나 비범한것이며 방역정책과 지침들을 능동적으로 조정하여 인민들의 불편과 국가활동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신 령도는 또 얼마나 현명한것인가.
인민성과 혁명성에 있어서나 과학성과 철저성에 있어서도 가장 우월한 이런 방역정책들이 있음으로 하여 악성전염병전파상황은 단 며칠만에 기가 꺾이고 마침내 세상사람들이 《세기적인 수수께끼》라고 경탄하여마지 않는 기적적인 승리가 이룩되게 되였다.
최대비상방역전과 관련하여 우리 원수님께서 지도하여주신 령도문건만 하여도 무려 1 772건에 22 956페지, 련이어 소집하신 중요당회의만 하여도 10여차,
얼마나 긴장하게 사업하시였으면 당회의장으로 가는 복도에서조차 문건을 펼쳐들고 보시며 걸으시였으랴.
글로 적어 합치면 부피두터운 방역대전서가 될 방역전의 명안들을 하나하나 확정해주자고만 하여도 상상을 초월하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셔야 했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것과 관련하여 지금부터 비상방역사업을 자신께서 직접 틀어쥐고 보려고 한다고, 그렇게 하는것은 자신의 마땅한 직책상의무라고 하시며 인민사수전의 최전방에 결연히 나서시였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다,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시며 중대위기앞에서 인민을 받드는 충심을 비상한 열도로 승화시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크나큰 격정으로 가슴끓인 우리 인민이였다.
정녕 인민에게 닥쳐든 재앙을 한몸으로 막아나서신분, 죽음도 물리치는 방탄벽이 되여 인민을 결사옹위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 아니시라면 그 누가 이렇듯 가장 준엄한 시각에 가장 현명하고도 헌신적인 령도로 조국과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할수 있겠는가.
건국이래 대동란속에서 자신의 한몸도 서슴없이 내대시고 조국과 인민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은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9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돌발적인 보건사태를 평정하고 세계보건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은것이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우리 국가와 인민은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물리치고 반드시 승리한다!
이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최대의 방역시련을 성공적으로 극복하였을뿐 아니라 위기를 발전도약의 기회로 반전시킨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신념이다.
수령이 위대하여 최악의 시련기도 고통기, 좌절기가 아니라 특별한 체험기, 단련기로 경과한 인민, 죽음도 뚫고 또다시 높이 솟구쳐오른 우리 국가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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