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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어버이 우리 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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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13회 작성일 23-01-0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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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어버이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만이 가지고있는 특출하고 열렬한 강인성과 애국심은 결국 온갖 난관을 딛고 이겨 우리 국가의 영광과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귀한 위엄을 하늘끝에 떠받들어올렸습니다.》

희망찬 새해 주체112(2023)년이 밝아왔다.

새해의 이 아침 우리 인민은 누구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가장 고귀한 부름을 온 세계에 대고 터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우리 원수님.

낮이나 밤이나 인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끓어솟는 친근한 부름, 우리 공화국의 강대함의 상징이고 그 무궁창창한 미래의 전부인 부름이다.

세상은 넓어도 우리만이 누리고있는 수령복, 태양복에 대한 자부와 긍지가 이 친근한 부름에 다 담겨져있다.

인민의 어버이 우리 원수님!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이 되는 지난해 10월 10일이 다시금 되새겨진다.

바로 이날 내 조국의 동해기슭 련포지구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희한한 대규모온실농장의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눈뿌리가 모자라게 아득히 펼쳐진 온실바다의 전경도 장쾌하였고 희한한 새 살림집들이 1 000여세대나 건설되여 즐비하게 늘어선 그 정경도 볼만 하였다. 하지만 이날 우리 인민이 그처럼 격정에 설레였던것은 과연 무엇때문이였던가.

전체 참가자들이 올리는 폭풍같은 환호에 답례하실 때에도, 준공테프를 끊으시던 그 시각에도, 건설부대 지휘관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실 때에도, 남새들이 푸르싱싱 자라는 온실을 돌아보실 때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안에는 시종 환한 미소가 어려있었다.

그이의 환하신 미소에는 인민에 대한 사랑, 인민의 기쁨에서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을 찾으시는 우리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세계가 그대로 어려 빛난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오로지 인민을 위해 사색하고 실천하시는분, 인민의 행복을 자신의 삶의 전부로 간주하시고 인민의 끝없는 기쁨을 꽃피우는데서 가장 큰 희열과 행복을 느끼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시라는 격정의 목소리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메아리친다.

이 세상에 인민보다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보다 더 성스러운것은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이다.

그래서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오늘에 이르는 날과 달들을 뒤돌아보는 우리의 눈앞에 그처럼 뜨겁게 비껴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관이 받들어올린 행복의 전경화들이다.

그 나날들에 하신 우리 원수님의 음성이 커다란 진폭으로 뜨거운 격정을 일으킨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문수물놀이장을 일떠세워주시던 그 나날에도 모든 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갖춘 물놀이장이 완공되면 인민들이 무척 좋아할것이라고, 그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절절히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 우리 아이들이 리용할 책가방을 보아주시던 때에도 결코 쉽지 않지만 힘겨워도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고보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며 우리가 만든 멋쟁이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하신 그 말씀.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질좋은 학습장들을 받아안고 좋아할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을 생각하니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였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고 우리가 만든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보아주실 때에는 오늘은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기분이 들뜬다고, 년중 이렇게 기분좋은 날이 몇날이나 되겠는가고 하시며 격정을 금치 못하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된다고 뜨거운 진정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어머니는 자식을 위한 고생을 고생이 아니라 오히려 락으로 생각한다. 바치는것이 기쁨이고 보람인 어머니의 세계, 우리의 원수님은 바로 그렇게 천만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 행복을 위해서라면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불같은 의지를 지니시고 사랑하는 인민에게 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고싶으시여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누구나 우리 원수님이라고 부르는것은 너무도 자명한것이다.

하기에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사랑하시며 천만가지 행복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을 우러르며 새해에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뜨겁게 간직하는 소원과 맹세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과 건강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는 그 길에 백옥같은 충성의 한마음을 깡그리 다 바치려는 일념이다.

위대한 수령께서는 인민의 행복에서 가장 큰 기쁨을 찾으시고 천만인민은 위대한 수령께 기쁨과 만족을 드리는 길에서 인생의 보람과 긍지를 찾는 우리 조국의 감명깊은 현실, 이것이 우리만이 보유하고있는 일심단결의 위력이며 그 어떤 기적도 다 이루게 하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새해 주체112(2023)년에도 우리 인민은 내 조국의 더 밝고 창창한 래일을 위하여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갈것이며 우리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을 앞당겨올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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