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밝고 따뜻하다​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언제나 밝고 따뜻하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36회 작성일 23-01-06 00:05

본문

언제나 밝고 따뜻하다​

 

무궤도전차 483호가 오면 사람들 누구나 이렇게 환성을 터친다.

우리 원수님께서 타보신 차다!

무궤도전차를 타고 TV를 보면서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의 모습은 얼마나 밝은가.

그 웃음이 그대로 일터마다에서 혁신의 동음으로 이어지리라고 확신하는 우리의 뇌리에 하나의 이야기가 뜨겁게 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찾으신것은 몇해전 8월이였다.

사랑하는 인민들을 훌륭한 무궤도전차에 태워주시려고 삼복의 무더위를 헤치시며 공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시고 무궤도전차를 손색없이 정말 잘 만들었다고 하시면서 수도려객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무궤도전차를 훌륭히 만드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면 볼수록 수도려객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당에 대한 열렬한 충정심과 높은 애국심이 깊이 느껴진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사실 우리들은 공장에서 그와 같은 현대적인 무궤도전차가 생산되여나오리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다.

지금처럼 자체의 힘으로 보기도 좋고 성능도 좋은 무궤도전차를 만들어낼수 있게 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덕분이다. 우리 공장의 현대화를 위해 그 형성안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고 자재와 자금을 비롯하여 필요한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무궤도전차를 새로 만들었을 때에는 거듭 보아주시고 몸소 타보시면서 창문에 설치한 보호란간때문에 의자를 리용할 인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시고 TV를 보시고는 화면이 작아 뒤쪽에 있는 손님들에게 잘 보이지 않을가 념려하신 그이의 뜨거운 인민사랑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선편리성선미학성의 요구가 구현된 훌륭한 대중교통운수수단이 태여나게 되였다.

우리 공장 혁명사적교양실에는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이 타고다닐 무궤도전차를 훌륭히 완성해주시려고 직접 유리메지작업을 하면서 사용하신 도구가 보존되여있다. 그앞에 서면 지금처럼 무더운 삼복철이나 추운 겨울에 인민들이 뻐스정류소에 서있는것을 볼 때면 승용차를 타고가는것이 바늘방석에 앉은것 같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갈리신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정녕 인민들의 자그마한 불편도 그처럼 자신의 가장 큰 아픔으로 여기시며 인민을 한없이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우리는 인민들이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면 그 별을 따주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이것은 우리 당의 투쟁강령이라고 절절하게 말씀하신것 아니랴.

어찌 무궤도전차뿐이랴.

새형의 궤도전차에 오르면 의자는 흔들리지 않는가, 속도계는 제대로 동작하는가, 최대속도를 놓았을 때 소음은 얼마인가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다심한 그 손길이 어려오고 너무도 기쁘시여 심중에 차오르는 격정을 터치신 자애로운 음성이 들려온다.

오늘은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기분이 들뜬다고…

그렇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항상 인민들속에 계신다. 인민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출근길도 퇴근길도 다 보살펴주신다.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이 땅은 언제나 밝고 따뜻하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직장장 리철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