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던 연재가 《보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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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던 연재가 《보약》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날과 달을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령도의 나날에는 공화국의 농업발전을 위해 바치신 로고와 심혈에 대한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인 주체82(1993)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무원(당시) 책임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회의취지를 알려주시면서 회의전에 먼저 록음자료들을 들어보고 회의를 시작하자고 하시였다.
종전의 관례와는 달리 뜻밖에도 록음자료부터 듣게 된 회의참가자들은 호기심이 부쩍 동하였다.
잠시후 회의장 방송으로 록음자료가 중계되였다.
첫 록음제목은 《효능이 높은 연재자화비료와 연재린비료》였고 두번째는 《지렁이퇴비와 관련한 자료》였다.
록음청취가 끝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방금 록음으로 들은것처럼 연재자화비료와 연재린비료, 지렁이퇴비를 논밭에 치면 여러모로 좋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서도 농업생산에 연재자화비료와 연재린비료, 지렁이퇴비를 널리 받아들이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우리는 〈새 기술소식〉을 보지만 말고 그것을 우리 실정에 맞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은 농업부문 일군들의 자책은 무어라 말할수없이 컸다.
그도그럴것이 그때까지만 하여도 그들은 해당한 자료를 알고있는데만 그치고 그것을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받아들일 생각까지는 하고있지 못하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재원천도 화력발전소들과 큰 보이라를 가지고있는 공장, 기업소들에 얼마든지 있다고 하시면서 연재원천지와 소비지를 잘 따져보고 연재자화비료생산기지를 도처에 꾸릴데 대한 현명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중앙과 지방에서는 자체실정에 맞게 효능높은 연재자화비료를 널리 쓰기 위한 된바람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한때 쓸모없이 버림받으며 처리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하던 연재가 땅을 걸구는 《보약》으로, 알곡생산에 크게 이바지하는 효능높은 비료로 되게 되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국가령도자들이 있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농사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신 그런 령도자가 어디 있는가.
이 이야기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만단사연과 더불어 길이 전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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