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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에 어린 인정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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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969회 작성일 23-01-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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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에 어린 인정의 세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무릇 편지에는 인간의 진정이 담긴다.

사람들은 때로 편지를 통하여 말로는 차마 다 할수 없었던 자기의 속마음까지도 솔직히 터놓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편지는 사람들사이의 정을 두터이 해주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구상에 문자가 출현하고 편지를 통한 서신거래가 발생한지도 수백수천년을 헤아리지만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평범한 사람들과 편지를 받고 보내며 사랑과 정을 그처럼 뜨겁게 나눈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이 올린 편지들을 언제나 뜨겁게 받아주시고 사랑의 친필을 새겨주시며 인민들과 혈연의 정을 나누신다.

어느 한 문필가도 토로하였듯이 그 친필들은 인민들에게로 오시는 그이의 발걸음소리였고 인민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는 손길이였으며 이 나라 인민들과 아이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시는 해빛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이 올리는 수많은 편지들에 새겨주시는 친필들가운데는 사랑과 믿음의 친필도 있고 밝은 미래에 대한 축복의 친필도 있으며 훌륭한 성과에 대한 축하의 친필, 고무와 격려의 친필도 있다.

친필을 보내주신 대상과 나이, 내용은 다 각이하지만 글줄마다 담겨져있는 다심하고 살뜰한 정은 하나와 같다.

인민은 령도자께 스스럼없이 편지를 올리고 령도자는 그 편지에 한자두자 친혈육의 심정으로 친필을 새겨주시는 이 화폭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령도자와 인민의 고결한 인정의 세계라고 말할수 있다.

주체102(2013)년 12월 어느날 황해북도에 있는 중등학원 원아들은 언제나 자기들을 잊지 않으시고 그해에만도 여러차례나 선물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도안의 원아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는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선물전달식을 진행한 정형을 원아들의 편지와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고 기쁨에 겨워 울고웃는 그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까지 첨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보고올리였다.

편지와 사진을 받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쁨에 넘친 사진속의 주인공들을 정깊은 눈길로 보고 또 보시다가 활달한 필체로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도당위원회가 항상 관심을 두고 육아원, 애육원, 학원, 양로원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료해하면서 책임적으로 풀어주도록 하라고, 이제는 춥다, 춥다들 하는 겨울이라고, 아이들과 늙은이들의 건강을 잘 돌봐주고 특히 아이들을 부모잃은 설음을 모르게 밝게 키워야 하겠다고, 이것은 도당책임비서와 도안의 시, 군당책임비서동무들에게 자신께서 직접 주는 과업이라고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마디마디에 인민을 위하여 바쳐오신 헌신의 무게가 실리여있었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온 심혼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이 친필의 매 글줄마다 흐르고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이 나라 모든 가정, 모든 일터,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사연을 제일먼저, 제일 뜨겁게 헤아리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래서 이 땅에서는 철부지어린이들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편지를 올린다.

우리말경연과 셈세기경연에서 1등한 자랑, 자기가 준 자전거를 타고 좋아하는 섬초소 정항명이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싶었다고 마음속진정을 터놓은 어린이 ...

참으로 그것은 자애로운 아버지와 그 자식들사이에만 오갈수 있는 편지이다.

그런 편지를 받으실 때마다 《리향아》《수연아》《준혁아》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며 백점, 만점이라고 치하도 해주시고 손수 빨간 별까지 그려주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사랑은 얼마나 온 나라를 격정에 설레이게 하였던가.

보면 볼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유치원꼬마들의 동심에 꼭 맞는 문체였으며 한 나라의 령도자의 친필이라기보다 마치 웅심깊은 아버지가 귀여운 자식들에게 보내는 회답편지 같았다.

정녕 이 감동깊은 화폭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화폭,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우리 공화국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화폭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자나깨나 인민이 있고 인민의 마음속 제일 깊은 곳에는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이 순결하고 위대한 인정의 세계와 더불어 인민의 마음속에서 울리는 그리움의 글발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계속 이어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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