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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줄마다에 어려있는 동지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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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09회 작성일 23-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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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줄마다에 어려있는 동지애의 세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1월 16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 발표하시였다.

이 로작에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 전우로서의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한 문제, 우리 혁명대오의 동지적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나온 나날은 우리 인민이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동지적믿음과 사랑의 힘으로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온 긍지높은 나날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들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할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의 첫 자욱을 내짚으신 그날로부터 혁명령도의 순간순간을 열화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항일의 로투사들과 전쟁로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의 공적을 높이 내세우시며 그들의 건강을 따뜻이 돌보아주시고 조국을 위해 한목숨바친 해군용사들의 묘주가 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보다 더 뜨거운 동지애의 세계는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우리 원수님의 뜨거운 동지애의 세계를 우러를 때면 주체111(2022)년 5월 22일을 잊을수 없다.

못 잊을 그날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저명한 정치군사활동가였던 현철해동지의 령구발인식날이였다.

이날 사랑하는 전사와 헤여지는것이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우리 원수님 몸소 현철해동지의 령구를 친히 메시고 앞장에서 걸으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의 가슴뜨거운 화폭을 되새겨볼수록 격정속에 돌이켜진다.

한생 변할줄 모르는 총대와 같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과 인민앞에 커다란 공헌을 한 현철해동지를 충심으로 존경하고 더없이 아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은정이.

그에게 조선인민군 차수칭호와 원수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시고 해마다 빠짐없이 생일상도 차려주시며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으며 로혁명가의 건강을 위해 항상 세심히 마음쓰시면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고결하고 숭고한 의리의 세계를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그토록 사랑하신 동지를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로 보내야만 했던 비통한 그날에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그의 침상곁에서 잡으신 손을 놓지 못하시고 운명의 마지막시각을 지켜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애석한 마음을 금치 못하시며 몸소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이 되시여 장의식장을 전례가 없는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도록 하시고 장의행사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이의 거룩하신 모습을 우러르며 혁명전사들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한 때로부터 주요당회의들을 매일과 같이 지도하시고 위험천만한 현지에까지 나가시여 인민사수전의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오랜 시간 영결식에 참석하시여 한평생 그 어떤 가식도 변심도 없이 당과 수령을 신념으로, 량심으로, 의리로 받들어온 로혁명가의 성실하고 헌신적인 삶을 뜨겁게 회억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충심으로 존경하고 더없이 아껴오신 귀중한 혁명의 원로와 영결하는 슬픔을 누르시며 고인의 유해에 흙을 얹으실 때에도, 그처럼 못 잊어 부르고 또 부르시여도 대답이 없는 혁명전사를 생각하시며 묘비앞에서 이윽토록 서계실 때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종 비애에 잠겨계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라고.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

정녕 세상이 알지 못하는 숭고한 동지적사랑으로 이 땅우에 혁명적동지애의 위대한 경륜을 아로새기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하기에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한번 정을 주고 믿음을 준 사람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아끼고 믿어주며 내세워주고 보살펴준다고, 그래서 그에게는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혁명동지, 전우들이 많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다.

그 위대한 사랑으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 땅에 인민사랑의 화원을 더욱 활짝 꽃피우시고 동지애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고계신다.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가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 글줄마다에 그대로 어리여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이 땅에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위대한 인민사랑의 력사, 혁명적동지애의 력사가 도도히 흐르고있으며 주체혁명위업은 절세위인의 진함없는 인민사랑, 끝없는 동지애에 의해 빛나게 완성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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