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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 아이들의 학부형이 되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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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19회 작성일 23-01-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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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 아이들의 학부형이 되시여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이 희망찬 새해의 첫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데 이어 친어버이의 사랑과 정이 담긴 선물까지 한가득 받아안았다는 소식은 우리 인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나어린 소년단대표들이 대견하고 기특하시여 볼도 다정히 다독여주시고 자식들과 함께 설을 쇠는 친근한 아버지처럼 자애로운 미소를 지으시고 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생각한것은 무엇이던가.

그것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은 아이들을 특별히 사랑하고 귀여워하시며 모든 사랑을 다 돌려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인자하신 모습 그대로이며 아버지원수님에 의하여 오늘도 아이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력사는 이어지고있다는것이다.

그럴수록 우리 새세대들을 위해 친어버이의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던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이 어려와 가슴은 더욱 뜨겁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두달밖에 안되던 어느날이였다.

나라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천만가지 겹쌓이는 일들을 처리하시느라 그토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종이를 생산하는 한 공장을 찾으시였다.

당시 돌아가는 공장보다 숨죽은 공장이 더 많고 어디서나 전기와 석탄, 강재와 기계, 세멘트와 벽돌을 요구하였으며 인민생활을 위한 식량과 생활필수품문제가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던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찌하여 이름없는 자기들의 공장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는지 공장종업원들은 다는 알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지직장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초지기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종이가 쉬임없이 감겨드는 굴개를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벌써 종이가 나온다고 하시면서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일군들을 미덥게 바라보시며 수고하였다고, 이렇게 기계가 돌아가고 종이가 나오는것을 보니 아주 기쁘다고 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안광에는 미소가 어리여있었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종이로 아이들의 학습장부터 만들어주자고 하실 때에야 일군들은 알게 되였다.

바로 아이들의 학습장문제때문에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들의 공장을 찾으시였음을.

한 일군에게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몇이나 되는가를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동무들은 온 나라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여야 한다고, 아버지된 심정으로 그 아이들의 학용품을 걱정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실 때 일군들은 격정으로 눈굽을 적시였다.

아이들의 학용품문제가 그이의 심중에 그토록 중요한 문제로 새겨져있기에 나라의 천만가지 중대사도 뒤로 미루시고 학습장문제를 풀기 위하여 멀고 험한 길을 달려오신것 아니던가.

제약실에 들리시여서도 그곳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을 나라의 미래를 위해 큰일을 하는 보배들이라고 고무해주시며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쳤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이십니다!)

한평생 우리 아이들의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조국의 미래를 꽃피우는 길에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은 오늘 또 한분의 후대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있다.

우리 인민 누구나 뜨거운 격정속에 뵈왔다.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 이 공장은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자식들에게 책을 꿰매주는 어머니들의 심정을 안고 질좋은 학습장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당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그이의 모습은 정녕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인자하신 모습 그대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시였던 후대사랑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내 조국의 미래는 더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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