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난 화평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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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화평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방의 자연지리적유리성과 경제기술적 및 전통적특성을 옳게 살려 지역적특색이 있는 경제를 건설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꿀은 예로부터 자기의 독특한 성질로 하여 귀한 약재로 일러왔다.
건강증진에 필요한 영양제나 치료약으로 널리 쓰이는 꿀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크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질좋은 꿀을 생산하는 단위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자강도 화평군에 자리잡고있는 화평양봉사업소에서 생산하는 화평꿀은 유명한 특산물의 하나로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화평군은 식물종이 다양하기로 이름난 오가산자연보호구가 있는 산간군이다. 오가산의 천연원시림에 펼쳐진 독특한 식물상과 함께 높고낮은 산발들에 우거진 산림이 화평꿀이 이름나게 된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몇십, 몇백년씩 자란 피나무가 이 고장에 많은것은 매우 유리한 꿀생산조건으로 된다.
피나무꽃꿀은 색갈이 선명하고 영양학적가치도 높으며 특히는 맛과 향기가 아주 좋아 으뜸가는 꿀로 인정받고있다.
자기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가지고 질좋은 꿀을 많이 생산해내는 화평양봉사업소의 종업원들은 모두가 조선양봉가협회 회원들로서 맡은 일을 이악하게 해나가고있다.
많은 벌통들을 군내 여러 지역에로 옮겨가며 벌을 치는 일이 쉬운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아름다운 산천에서 자기들이 따들인 맛좋은 꿀을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이 받아안고 기쁨에 넘쳐있을 모습을 그려보며 맡은 일의 긍지와 보람을 찾고있다.
사업소의 벌사양공들은 본격적인 꿀생산기간이라고 할수 있는 7월에 흑수, 리평 등 군안의 여러 지역을 이동하면서 벌치기를 활발히 하였다.
사업소에서는 생산된 꿀을 군안의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은 물론이고 탁아소와 유치원, 육아원과 병원 등 여러 단위에 보내주고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양봉기술과 함께 자기 지방의 자연지리적유리성, 전통적특성을 잘 살려가며 질좋은 꿀생산에 정열을 바쳐가는 이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인민의 기쁨도 커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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