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의 영원한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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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의 영원한 주제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 땅우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공화국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하던 뜻깊은 날이였다.
어느한 곳에서 로인들과 녀인들이 펼친 흥그러운 노래판, 춤판이 나의 마음을 잡아끌었다.
그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목소리합쳐 부르며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었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
나의 가슴속에서는 무엇인가 형언할수 없는 격정이 솟구쳤다.
가만히 듣기만 해도 가슴을 울려주는 더없이 뜨겁고 열렬한것이 있어 저도모르게 따라부르게 되는 노래, 부르면 부를수록 이름 못할 격정에 휩싸이고 즐거움과 행복의 세계에로 끝없이 빠져들게 되는 노래.
이 나라의 그 어느 가정과 학교에서도 들을수 있고 곳곳에 일떠선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도 울리며 공화국의 공민이라면 남녀로소 할것없이 누구나 즐겨부르는 행복의 주제가가 바로 《세상에 부럼없어라》, 저 노래가 아니던가.
노래를 조용히 불러보느라니 새집들이로 흥성이는 내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들려왔고 자기들의 행복을 온 세상에 자랑하는 애육원과 육아원 원아들의 복스러운 모습도 안겨왔다.
엄혹한 자연의 광란과 인류를 위협하는 악성비루스와 싸우던 나날 고마운 어머니당과 은혜로운 조국이 베풀어주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고 목메여 눈물을 쏟던 인민들의 모습도 떠올랐다.
정녕 잊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을 엄숙히 맹약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저 하늘의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과 사랑으로 인민을 품어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태여난지 반세기도 훨씬 지난 이 노래는 오늘도 우리의 생활속에 자리잡고 더 밝은 래일에로 우리를 이끌어주는것이리라.
이 세상 그 어디에서 보아도 하늘은 푸르지만 그 푸른 하늘을 보며 내 마음 즐겁다고 노래하는 인민은 오직 우리 인민밖에 없으리니, 참으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는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만 있는 노래,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모두가 한가정, 한식솔이 되여 부르는 사회주의 우리 집의 영원한 주제가이다.
박 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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