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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드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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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312회 작성일 23-01-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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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드는 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해의 어느 봄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만사람의 심장을 울린다.

자신께서는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시고 아껴주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하려고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바로 이것이 그이께서 간직하신 인민에 대한 믿음의 세계이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믿음이 없이는 사랑할수도 헌신할수도 없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헌신의 길은 믿음으로 시작되고 믿음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어느 한 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우리 로동계급을 선진적인 로동계급이라고 하는것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고 하여야 정확하다고 하시며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어느 한 과학연구기지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그곳 과학자들을 애국과학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한생을 바치고있는 이런 과학자들을 만난것을 보면 자신께서 정말 행운을 타고난것 같다는 은정깊은 말씀도 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어찌 이것이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들만이 받아안은 영광이며 특전이라고 하랴.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주체101(2012)년 9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살림집에 입사한 어느 한 교육자가정을 찾으시였다.

고마움에 흐느끼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 올리는 집주인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집을 받았다는데 집이나 구경하자고 하시며 집안으로 들어서시였다. 생활의 구석구석을 일일이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대주에게 안해는 무슨 일을 하는가, 딸들은 어느 직장에 다니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안해와 딸들이 모두 교원이라는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 지금 우리 당에서는 교육사업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고,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관련되여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이 교육자가정의 선생님들이 자기 사업을 더 잘해나가리라고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령도자의 열화같은 사랑과 대해같은 믿음속에 사는 인민은 없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주옥같은 명제들로 엮어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인민이라는 부름, 인민에 대한 믿음으로 일관되여있지 않았던가.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인민!

인민을 얼마나 사랑하시였으면, 얼마나 하늘처럼 귀중히 여기시였으면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모두를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그토록 정을 담아 부르시였으랴.

바로 여기에는 우리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상최대의 믿음이 다 담겨져있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는 곧 우리 원수님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믿음은 우리 인민은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위대한 인민이며 이런 인민과 함께라면 그 어떤 역경도 맞받아뚫고 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당은 지난 시기 남을 믿고 혁명을 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을 믿고 우리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자신에게 가장 큰 힘과 용기를 주고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는 우리 인민을 자신의 제일 큰 자산으로 소중히 간직하고계시는 우리 원수님의 믿음의 세계는 얼마나 고결한가.

정녕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인민이 창조해온 전설같은 기적들과 끊임없는 변혁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믿음이 낳은 결실이다.

하기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건설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청년들은 《〈원수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우리 백두산영웅청년려단 돌격대원들은 누구나 이 글발을 사랑한다. 백두산아래 만년언제를 쌓아가는 청년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은 돌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그 심정을 담아 나온것이 바로 이 글발이였다. 불과 열다섯자밖에 안되는 이 글발은 〈백두청춘대학〉이라는 글발과 같이 우리를 투사로, 혁명가로 키웠고 지구도 들어올릴 거대한 힘을 주었다.》라고 심장의 격정을 토로하지 않았던가.

그렇다.

《원수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 없는 이 위대한 힘으로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이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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