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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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새해 첫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새해 첫날, 누구에게나 한해중 제일 소중하고 의미깊은 날이다.
누구나 이날에는 제일 즐겁고 행복한 추억들을 남긴다.
하다면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맞고 보내신 새해 첫날들은 어떻게 흘렀던가.
주체111(2022)년의 새해 첫날에 있은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온 한해 불철주야 로고를 바치시고 한해가 저무는 마감날까지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느라 분망한 시간을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무슨 일로 새해 첫날에 찾으실가 하는 생각을 안고 일군은 한달음에 그이께로 달려갔다.
삼가 옷깃을 여미고 정중히 인사를 드리던 일군은 그만 못박힌듯 한자리에 굳어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학생들의 새 교복견본을 보시며 환하게 웃고계시는것이 아닌가.
《우리 학생들이 이런 새 교복을 입고나서면 학부형들도 좋아하고 온 나라가 환해질것입니다.》
온 나라가 환해진다!
학생들의 새 교복도안을 놓고 그렇듯 명절날, 휴식날도 다 바치시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면서도 새 교복을 입고 좋아할 학생들과 학부형들을 생각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는 위대한 어버이.
사실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자면 막대한 자금이 들어야 했다. 더우기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하여 나라의 경제사정은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웠다.
하지만 나라의 자금사정이 아무리 긴장하다고 하여도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가방, 신발을 만들어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지에는 추호도 드팀이 없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맵시있고 멋들어진 교복을 해입히실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아이들의 교복문제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내세우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교복생산에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공업부문에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렇듯 우리 원수님의 새해 첫날과 함께 태여난 학생들의 새 교복이다.
어찌 그뿐이랴.
우리 아이들을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하는분이시기에 몇해전 새해 첫날에는 하셔야 할 일, 찾으셔야 할 곳 많으시였어도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여 원아들을 축복해주시고 어느해인가는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학생가방생산을 담당하고있는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올해 주체112(2023)년에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시느라 쌓이고쌓이신 피로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뜻깊은 새해 첫날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일생을 두고 잊지 못할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새로운 한해를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를 들으며 시작하는것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크나큰 힘이고 기쁨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의 훌륭한 교대자인 300만 소년단원들이 있기에 주체위업의 전도와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무궁창창하다고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억만금의 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새해 첫날을 언제나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진정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은 온 나라 아이들을 한품에 안아 나라의 기둥감들로 훌륭히 키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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