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선택한 이 길을 따라 기어이 승리 안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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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선택한 이 길을 따라 기어이 승리 안아오리라
긍지높고 보람찼던 승리의 해를 보내고 우리는 보다 찬란한 미래를 내다보며 새해의 첫기슭에 나섰다.
지난 2022년 건국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국난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드높이 국가부흥과 변혁적발전의 새로운 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올해에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지금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보고대회를 잊을수 없다.
진정한 인민의 법전, 주체의 사회주의정치헌장을 국가발전의 강력한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드팀없이 구현하여온 공화국의 장장 반세기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본 그 시각 우리 인민이 더더욱 깊이 간직한 신념과 의지는 무엇이였던가.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 사회주의 한길을 따라 기어이 승리 안아오리라.
이것이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드높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온 공화국의 수십년간의 려정에 관통된 승리의 진리이고 또다시 전진하고 비약해야 할 새해의 려정에서 우리가 더욱 높이 추켜드는 불변의 표대이다.
사회주의길, 이 길에 세세년년 누려갈 우리의 존엄과 행복이 있다는것은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강인히 이겨내며 우리가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은 법칙이고 과학이다.
력사는 래일을 비쳐주는 거울이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가 헤쳐온 지난해만을 더듬어보아도 이것을 명백히 확언할수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우리앞을 가로막는 도전과 난관은 실로 사상초유라는 말로써만 다는 표현할수 없는것이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아무리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근심걱정을 모르며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타산을 모르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혜택속에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나라의 방방곡곡에서의 새집들이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 세상에 둘도 없는 온실농장이 일떠선 희한한 현실 그리고 지금도 힘있게 진척되고있는 수도 살림집건설과 농촌건설 등 우리 조국의 전변상, 발전상은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인민의 존엄과 행복, 꿈과 리상이 어떻게 꽃펴나는가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어찌 이뿐인가.
전국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해바라기》학용품과 새 교복 공급,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의 법전 육아법의 실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조국의 은혜로운 인민적시책의 혜택아래 세상만복을 다 받아안은 우리 인민이였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와의 총포성없는 방역전쟁으로 흘러간 지난 5월의 나날들에 이 나라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졌던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쟁쟁히 들려온다.
진정 사회주의조국의 은혜로운 품이 아니라면 우리의 값높고 보람찬 삶과 행복도 없으며 사회주의 이 길만이 승리의 길이라는것이 지나온 한해 우리 인민들이 실생활을 통하여 심장에 더더욱 억척으로 새긴 철의 신념이다.
그렇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인것이 사회주의이고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는 품이 사회주의조국의 품이다.
우리 인민은 올해에도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당이 내세운 올해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 인민의 리상사회,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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