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을 집중시킨 태권도인대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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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을 집중시킨 태권도인대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태권도는 우리 나라의 고유한 무술의 한 형식이며 우리 민족의 기상을 보여주는 좋은 체육종목입니다.》
태권도는 우리 인민의 넋과 기상, 슬기가 깃들어있는 조선의 정통무도이다.
나라마다 자기식의 무도가 있다고 하지만 우리의 태권도처럼 절세위인들의 빛발아래 자기 발전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는 무도는 없을것이다.
지나온 력사는 한 나라, 한 민족의 우수한 문화적재부도 태양의 빛발을 받아야 대를 이어 계승되며 끝없이 빛난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여기에 이에 대하여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주체102(2013)년 9월 9일이였다.
이날 김일성광장에서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로농적위군열병식과 함께 평양시군중시위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온 나라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군중시위의 장엄한 대오속에는 이전에는 볼수 없었던 이채를 띠는 모습이 있었다.
태권도복을 그쯘히 차려입은 태권도인대렬이 관중의 환호속에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갔던것이다.
태권도인대렬, 온 세상의 시선을 모은 이 특색있는 대렬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그해 8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태권도선수, 사범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이날 선수들과 사범들의 경기를 주의깊게 보아주시며 잘한다고 치하도 해주시고 앞으로의 훈련방도에 대해서도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태권도위원회의 한 일군을 가까이로 부르시였다.
일군은 그이께서 태권도위원회의 사업과 관련한 말씀을 주시려는것이라고 생각하며 원수님곁으로 다가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이번에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진행하는 로농적위군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 태권도선수들과 사범들로 따로 한개 대렬을 지어 내보내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태권도선수들과 사범들이 따로 한개 대렬을 짓고 김일성광장을 행진해나가면 세계적으로 반향이 클것이라고 하시였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말씀이였다.
조선의 태권도를 온 세상에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렬한 민족애, 태권도선수들과 사범들에 대한 그이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
바로 절세위인의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떠받들리여 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진행된 평양시군중시위에 태권도인대렬이 생겨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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