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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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1월 (3)
1월의 마감을 가까이하는 날에도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주체104(2015)년 1월 30일 원산구두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였다.
그러시다가 녀자구두를 몸소 저울에 달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지난해 7월에 녀자싼다루의 무게를 경량화하라고 과업을 주었는데 애를 많이 쓴것 같다고 하시면서 이번에는 진렬대에서 남자구두를 손에 드시고 잘 만들었다고 자신께서 신으신 구두보다 더 좋아보인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날 그처럼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들은 몇달전에 있었던 일을 돌이켜보았다.
사실 이 공장에서 구두의 경량화가 실현되게 된것은 그이의 로고와 헌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주체103(2014)년 7월 25일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한몸에 다 맞으시며 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제일 좋은 신발을 안겨주려는것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하시며 구두의 무게까지 몸소 달아보시던 어버이장군님의 로고에 대하여 감회깊이 이야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원산구두공장에서는 구두의 질을 높이고 경량화할데 대한 우리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시였다.
그때로부터 몇달후에 또다시 이 공장을 찾으시고 몸소 신발의 무게까지 달아보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해나가는데서 또 한걸음 전진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신발의 무게는 가벼워졌어도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어떻게 복무해야 하는가를 무겁게 받아안은 1월의 하루였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자욱은 주체101(2012)년 1월 30일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이날 한겨울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였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래상점을 찾으시였다.
상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양말매대에 이르시였을 때였다.
매대에 놓여있던 《철쭉》상표를 단 양말을 꺼내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신으신 양말과 대비해보시였다.
순간 깜짝 놀라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도 평양양말공장에서 만든 양말을 신었다고, 지난 시기 우리가 만든 양말을 몇번 신으면 양말목의 고무줄이 늘어나는것이 결함이라고, 장군님께서도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 그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는데 앞으로 양말의 질을 더 개선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안경매대에 들리시여서는 안경을 고정된 진렬대에 꽂는 형식으로 되여있는것을 보시고 안경을 이런 일반진렬방법이 아니라 회전식진렬대에 진렬해놓아야 손님들이 고르기 편리할것이라고 진렬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진렬대에서 안경을 하나 꺼내드시고 거울이 어디에 있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그때 당시 안경매대에는 거울이 없어 다른 매대에서 가져다드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보라고, 안경매대에는 거울이 있어야 한다고, 그래야 손님들이 안경을 낀 자기의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안경매대에는 회전식진렬대와 거울이 생겨나게 되였다.
인민이 리용할것이라면, 인민의것이라면 크고작은 문제가 따로 없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인민을 위해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신 1월의 하루하루는 이렇게 흘러갔다.
2012년 만경대혁명학원
2013년 대성산종합병원
2014년 국가과학원, 마두산혁명전적지
2015년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류경버섯공장,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류원신발공장, 원산구두공장
2016년 김정숙평양방직공장
2017년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류경김치공장, 금산포젓갈가공공장, 금산포수산사업소, 려명거리건설장
2018년 국가과학원, 평양교원대학, 평양제약공장
2020년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
…
그렇다.
자연의 1월은 추운 계절이지만 이 땅의 1월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인민의 행복만은 무조건 지키고 꽃피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열도로 더욱더 뜨거워만진다.
오늘도 뜨겁게 새겨지는 위민헌신의 자욱, 정녕 그 사랑속에 인민의 행복이 더욱더 커만가는 내 조국의 현실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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