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명작으로 태여난 노래​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시대의 명작으로 태여난 노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39회 작성일 23-01-23 15:13

본문

시대의 명작으로 태여난 노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면 그 위업을 계승해나가는 령도자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의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억세게 걸어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하여주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만리광야에 눈보라 세찼네

모진 시련도 혈전도 많았네

장군별을 우러러 떠나온 길

향도성을 우러러 이어가네

수령님을 따라서 천만리

우리 당을 따라서 천만리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

새기면 새길수록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 이 노래에도 절세위인의 높은 뜻이 깃들어있다.

주체70(1981)년 가을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만수대예술단 창작가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그이께서는 깊은 밤 동무들을 이렇게 불러서 안됐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좋은 노래들을 더 많이 창작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시간이 퍼그나 흘렀을 때였다.

인민무력부(당시)의 책임일군인 항일혁명투사가 집무실로 조용히 들어서는것이였다.

정중히 인사를 올리는 그를 반갑게 맞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밤중에 어떻게 된 일인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그는 집무실에 불이 켜져있기때문에 퇴근하다가 들렸다고 말씀드렸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년로한 몸인데 왜 일찍 퇴근하여 쉬지 않고 밤을 새우는가고 나무람하시였다.

조국과 민족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그이께서 또 한밤을 지새우시는것이 너무도 마음에 걸려 퇴근길을 돌려 그이의 집무실에 들린 투사였다.

그런데 오히려 투사의 건강을 걱정하시는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는 그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투사의 앞으로 다가서시였다.

그러시고는 투사의 그 마음이 못내 고마우시여 그를 뜨겁게 포옹하시였다.

눈물없이 볼수 없는 격동적인 화폭이였다.

잠시후 그의 손을 잡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항일의 천만리길을 헤쳐온 투사가 오늘은 우리 당을 따라 또다시 혁명의 천만리길을 걸어간다고 하시면서 창작가들을 향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 이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순간 창작가들의 가슴가슴은 시대정신이 함축된 명시, 명구를 받아안은 커다란 흥분으로 하여 세차게 높뛰였다.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 이 말속에 바로 우리가 찾는 노래의 종자가 있다!

한 창작가는 저도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이앞으로 한걸음 나서며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이 그대로 좋은 노래가 될것 같다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아뢰였다.

그러는 그를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겸허하신 어조로 만수대예술단 창작가들이 명곡을 더 많이 창작하여야 하겠다고,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 이런식으로 혁명의 계승성에 대한 좋은 종자를 가지고 노래를 지어야 하겠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그이의 교시는 그대로 노래의 종자였고 제목이였다.

환성을 올리는 그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런 노래에서는 가사를 폭이 넓고 깊이있게 철학적으로 지어야 하며 선률도 그에 맞게 장중하게 하여야 한다고 창작방향까지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우리 수령님 찾아준 조국에

우리 당중앙 펼쳐준 락원에

투쟁속에 세대는 바뀌여도

성스러운 붉은기 지켜가네

이렇듯 절세위인의 다심한 손길아래 노래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는 시대의 명작으로 태여나게 되였다.

하기에 노래는 오늘도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천만인민의 드없는 신념과 의지의 노래, 변함없는 투쟁의 노래로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