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포함된 씨름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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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포함된 씨름종목
주체102(2013)년 9월말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만나시여 새로 개건한 평양체육관에서 전국도대항체육경기(당시)를 진행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그 준비를 잘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기종목에 씨름종목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이 생각지 않던 종목이였다.
사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기 전까지만 해도 일군들은 우리 나라 체육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도대항체육경기가 전례없는 규모로 의의있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그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하느라 애를 썼다.
경기종목선정에도 특별한 관심을 돌렸지만 씨름종목을 넣을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었다. 그 리유는 해마다 추석을 맞으며 각도에서 선발된 씨름선수들의 시합이 평양에서 성황리에 벌어지고있다는것이였다.
일군들의 표정에서 그들의 마음을 다 읽으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씨름은 우리의 고유한 민족체육종목이고 모든 도들에서 다하고있는것만큼 이번 경기종목에 포함시키면 여러모로 의의가 있을것이라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도대항체육경기와 관련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적은 이때가 처음이 아니였다.
하지만 원수님께서는 또다시 일군들을 만나 우리 인민의 민족체육전통이 깃들어있는 씨름을 꼭 짚어서 경기종목에 포함시키도록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는것이였다.
한동안 생각에 잠겨계시던 그이께서는 계속하여 씨름경기참가대상에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고나서 씨름경기에서 1등을 한 도에는 소를 한마리 시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감동은 컸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여러차례에 걸쳐 도대항체육경기와 관련하여 주신 말씀에는 온 나라에 체육열기를 더 세차게 일으켜 나라의 체육을 빨리 발전시키며 우리 민족의 체육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시려는 숭고한 민족애가 흐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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