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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령님의 유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참으로 거대한 공적을 쌓으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서 사회주의건설은 전인미답의 길이였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의 후과로 자본주의발전이 심히 억제되고 미제와의 3년간의 전쟁으로 모든것이 파괴된 상태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다. 고전을 따른다면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한 우리 나라가 사회주의혁명을 하자면 자본주의적발전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결론밖에 나올게 없었다. 현실은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혁명리론을 요구하고있었다.

그러나 당시 선행한 사회주의혁명리론과 다른 새로운 리론을 내놓는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언제인가 조선혁명의 경험을 소개하여줄것을 요청하는 어느 한 나라 인사들에게 수령님께서는 나는 농촌경리를 협동화할 때 일군들에게 우리가 다른 나라의 좋은 경험은 배워야 하지만 다른 나라의 경험이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것을 씹어보고 《위》에서 받으면 삼키고 받지 않으면 뱉아버려야 한다고 말하였다고 하시면서 혁명을 하는데서 반드시 지켜야 할 공식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문제를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자기 힘으로 처리해야 한다는것이다, 이밖에는 다른 공식이 있을수 없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가, 인민이 요구하고 바라는것인가.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투쟁의 전기간 한치의 양보도 없이 구현해나가신 혁명의 공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리론과 다른 새로운 사회주의혁명리론을 내놓으실수 있은것은 바로 주체라는 혁명의 공식이 있었기때문이다.

이 공식으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혁명의 력량편성과 기본과업, 정권문제 등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 관한 전략전술과 방도들을 비롯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였다.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다그치자》,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하여》…

진정 위대한 수령님께서 벌리신 사상리론활동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비상하고 독창적인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이 명확히 밝혀지고 우리의 사회주의는 굳건한 사상리론적기초우에 선 주체의 사회주의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인민대중을 주인으로, 모든것을 인민대중을 위하여!

이 숭고한 리념을 전면적으로 구현하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신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고 인민들에게 물려주신 유산중의 가장 큰 유산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