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거리의 아침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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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거리의 아침풍경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밝은 미래는 우리 인민의것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아침일찌기 인민의 리상거리로 훌륭히 일떠선 공화국의 송화거리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아름다운 거리의 류다른 풍경에 현혹되여 발걸음을 옮기던 우리는 송화1동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한 일군을 만났다.
그는 아침일찍 남먼저 출근하여 자기가 담당한 지구를 돌아보면서 사업에서 미흡한 점은 무엇이고 대책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기도 하고 출근길에 오른 동주민들을 정답게 바래워주는것을 어길수 없는 아침일과로 여기고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와 그의 아침일과에서는 변화가 일어났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이후 동주민들의 출근시간이 날마다 앞당겨지기때문이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당의 사랑과 은정에 보답하고저 뜻깊은 올해의 날과 날들을 자랑찬 위훈으로 수놓아가려는 송화거리 주민들의 강렬한 지향을 느낄수 있었다.
잠시후 출근길에 오른 이곳 주민들의 모습이 눈앞에 안겨왔다.
한겨울 이른아침의 추위는 아랑곳없이 활기있게 팔을 저으며 걸음을 다그치는 청년들이며 이 하루도 기적과 혁신으로 빛내일것을 약속하며 다정히 손을 흔들어 바래우는 정다운 부부들…
그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어 올해의 총진군길에서 마음도 숨결도 보폭도 하나가 되여 나아가려는 온 나라 인민들의 지향이 가슴뜨겁게 어려왔다.
그러는 우리의 눈앞에 이른아침 거리로 달려나와 출근길에 오른 근로자들을 새날의 혁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출근길선동대원들의 정다운 모습들도 어려왔다.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 식솔많은 가정의 주부들이건만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 호소를 심장에 새기고 새해의 총진군길에서 선동의 북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가고있는 출근길선동대원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려는 깨끗한 마음을 소중히 새겨안았다.
생기와 활력에 넘친 송화거리의 아침풍경을 바라보며, 크나큰 포부와 랑만에 넘쳐 신심드높이 아침출근길에 오르는 우리 근로자들의 활기찬 모습을 대하며 우리는 생각했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사회주의발전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날은 언제나 밝고 창창하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굳건히 간직되여있기에 이 땅우에 밝아오는 아침은 이렇듯 더욱더 아름답고 희망찬것 아니랴.
우리는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드높은 숨결, 내 조국의 거세찬 숨결을 송화거리의 아침풍경을 통해 심장으로 느끼며 마음도 가벼이 취재길을 이어갔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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