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힘차게 나붓길 우리의 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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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차게 나붓길 우리의 원기
나라에는 국기가 있고 군대에는 군기가 있다.
이 기발들은 해당 국가의 상징, 군대의 상징으로 된다.
하다면 원기란 무엇이며 어떻게 태여나게 되였는가.
주체37(1948)년 5월 어느날이였다.
학원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군기를 가지고있는것처럼 학원에서도 원기를 가지고있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원기는 학원이 항일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영광스러운 학원이라는것을 상징하며 혁명의 붉은기를 지켜 싸운 부모들처럼 조선혁명의 완성을 위하여 마지막 피한방울까지 바쳐 싸우겠다는 학생들의 의지를 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원기를 만드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향을 밝혀주시였다.
어느날 학원에서 올린 원기도안을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군군기를 보여주시면서 원기는 군기와 비슷하게 하면서도 학원의 특성이 잘 반영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원기에 반영할 내용과 그 형식에 이르기까지 다시금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대를 이어 영원히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직할 혁명가유자녀들의 억센 신념과 의지를 상징한 만경대혁명학원 원기,
바로 여기에는 혁명가유자녀들을 우리 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갈 훌륭한 핵심골간으로 키우시려는 우리 수령님의 높은 뜻이 담겨져있다.
세상에 없는 원기는 이렇게 태여났다.
그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 원기앞에서 다진 선서를 지켜 얼마나 많은 애국충신들이 값높은 삶을 빛내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서 감회깊이 회고하신 연형묵, 박송봉, 심창완, 김영춘동지를 비롯하여 당에 끝없이 충직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 투쟁한 수없이 많은 충신들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어버이수령님께서 안겨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자랑스러운 원기가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
만경대혁명학원의 상징인 원기,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절세위인들의 체취가 뜨겁게 어려있는 이 원기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서 계승자들의 대오앞에 더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혁명인재양성의 원종장의 원기로, 참된 혁명가들의 신념과 불굴의 정신을 생명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주체위업에 억년 청청함을 보태여주는 위대한 혁명의 집의 원기로.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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