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사랑, 미래사랑이 넘치는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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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사랑, 미래사랑이 넘치는 일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높이 받들고 《소나무》책가방을 더 멋있고 질좋게 생산하기 위해 부글부글 끓고있는 평양가방공장을 찾았다.
공장구내에서 우리의 눈길을 끈것은 아담하게 꾸려진 건물에 큼직하게 부각되여있는 《소나무》상표였다.
우리 아이들을 부강할 조국의 역군들로 키우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고마운 어머니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세계가 그대로 응축되여있는 상표앞에서 쉬이 걸음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공장의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 1월 새로 건설된 우리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몸소 생산현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줄 질좋은 가방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일군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실 일념을 안으시고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가슴후덥게 새겨안으며 생산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처음으로 찾은 곳은 도안창작실이였다.
가지수를 헤아릴수 없으리만큼 다양한 형태의 가방도안들을 가리키며 공장의 일군은 저 도안들이 모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도안들이라고, 나라일이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그 하나하나의 도안들에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하신 그 사랑을 생각하면 오늘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우리의 발걸음은 재봉작업반으로 이어졌다.
사르륵… 사르륵… 가락맞게 들려오는 재봉기소리, 한겨울의 추위와 달리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는 작업현장.
우리와 만난 한 재봉공은 자기들이 생산하는 자그마한 멜끈에도 후대들을 위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이 어려있다고 하면서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등교길에 오르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그려보면 힘든줄 모르고 일한다고 말하였다.
그의 소박한 말에서 우리는 아이들의 웃음에서 기쁨을 찾는 어머니의 따뜻한 진정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는 포장공정도 돌아보았다.
비맞이시험기, 해빛에 의한 탈색시험기, 봉합세기시험기의 강도높은 모의시험에도 끄떡없는 질좋은 가방들을 보며 우리는 감탄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는 우리에게 동행한 일군은 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방이 비를 맞거나 해빛과 더운물에서의 세탁과정에 얼마나 탈색되는가를 검사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가방의 질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그후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공장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품질을 검사하는 시험기들을 제작한데 이어 그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질개선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이어 우리는 재단작업반과 기술준비실, 제품견본실 등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생산현장의 여러곳에서 생산품들마다에 정성을 기울이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헌신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우리에게 공장의 일군은 이렇게 말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서 우리 소년단원들을 이 강대한 나라, 부흥한 나라의 주인으로 높이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이런 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해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세상에서 제일 좋은 가방, 제일 멋있는 가방을 메고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우리는 날로 더욱 커만가는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것을 다시금 확신하며 공장을 떠났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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