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숙원을 풀어주신 위대한 은인
페이지 정보
본문
민족의 숙원을 풀어주신 위대한 은인
건군절을 맞으며 지금 우리 인민들은 해방후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정규적혁명무력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자기의 강한 정규군대를 가지고싶어하던 민족의 숙원을 성취해주시고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해방후의 그 복잡한 속에서도 정규무력건설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짧은 기간에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정규무력을 건설해본 경험도 토대도 없었던 우리 나라가 일제식민지통치로 모든것이 파괴된 어려운 조건에서 해방후 불과 2년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정규화된 혁명무력을 창설한다는것은 누구나 쉽게 내릴수 있는 용단이 아니였다.
당시 우리에게는 정규무력건설경험도 없었고 군사기술적으로 준비된 군사간부도 부족하였다. 해방은 되였으나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국고는 텅 비여있었고 나라의 경제토대는 령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총대가 약한탓에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우리 인민이 조국과 민족을 보위하는 당당한 자기의 정규군대를 가진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에서도 자주, 자위의 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는 한편 강력한 정규군대의 창설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로 내세우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군대를 건설하기 위하여》, 《참다운 인민의 군대, 현대적인 정규군대를 창건하자》를 련이어 발표하시여 항일의 혁명전통을 이어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되고 현대적인 군사과학과 기술로 장비된 혁명적정규군대를 자체의 힘으로 건설할데 대한 방침과 그 실현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강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자주독립국가의 존엄도, 새 사회건설의 성과도 담보될수 있다는 철석같은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국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자립적인 국방공업의 토대와 군사정치일군양성의 원종장들을 마련하시고 항일투사들을 골간으로 하여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군사정치간부대렬을 꾸려놓으심으로써 해방후 그처럼 복잡한 속에서도 짧은 기간에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평양학원과 중앙보안간부학교를 비롯한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들을 창설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많은 항일혁명투사들을 현지에 파견하시여 그들이 군사정치간부들을 육성하고 각 군종, 병종의 모체부대를 꾸리는데서 주도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시였으며 몸소 강의에도 출연하시면서 군사교육과 전투훈련에서 사대주의와 교조주의적경향을 완전히 뿌리빼고 철저히 우리식으로, 우리의 실정에 맞게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많은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들과 보안간부훈련소들이 조직되고 항공대, 포병, 땅크병, 공병을 비롯한 병종, 전문병부대들이 꾸려지게 되였으며 새로 조직된 군종, 병종부대들에서는 우리식의 군사규정과 교범, 부대지휘관리방법이 철저히 구현되였다.
해방직후 찾으셔야 할 곳들이 많았지만 병기공장을 일떠세우기 위한 평천길을 먼저 걸으시며 우리 나라 병기공업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무장장비개선을 위하여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령이나 다름없던 빈터우에서 정규무력건설에 필요한 무장장비들이 마련될수 있었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마침내 주체37(1948)년 2월 8일 주체형의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강위력한 정규적혁명무력을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인민군대는 해방후 새 사회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무장으로 확고히 담보할수 있었으며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포악한 제국주의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그후에도 군사분야에 주체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시고 전군간부화와 전군현대화를 힘있게 밀고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격변하는 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강철의 근위부대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참으로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군술로 혁명적정규무력건설의 가장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시고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백전백승의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세기를 이어 계속 빛을 뿌릴것이며 우리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본사기자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3124
431회 연결
- 이전글영광의 국기를 떠올린 승리의 군기 23.02.08
- 다음글태양이 뿌린 건군의 씨앗 23.02.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