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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의 혁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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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46회 작성일 23-02-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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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의 혁명시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처럼 시간을 다스려 력사를 창조하고 시대를 격변시킨 절세의 위인을 력사는 일찌기 알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생신날도 언제 한번 편히 쉬지 않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매일, 매 시각을 분과 초로 쪼개여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언제인가 이른새벽 현지시찰길에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한 군부대를 찾으시여 군인들의 군무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그들과 야전식사도 함께 나누시며 오후 중반이 퍽 넘을 때까지 긴장하게 사업하시였다.

그리고 그 길로 또다시 다른 군부대를 찾으시여 초저녁무렵까지 정력적으로 사업하시다가 뒤이어 철령을 넘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야전차가 철령의 어느 한곳에 이르렀을 때에는 어느덧 사위가 어둠에 잠기고 0에서 시작된 주행거리표식판은 425km를 기록하고있었다.

425km를 평탄한 고속도로로만 달린다 해도 피로하기 그지없겠는데 울퉁불퉁한 령길과 비탈길을 넘고 지나셨으니 그 로고를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이것은 비단 이날 하루에만 있은 일이 아니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절세위인의 혁명령도의 그 모든 하루하루는 이러한 나날의 련속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렇게 순간의 휴식도 없이 전선길을 이어가시였다.

가장 귀중한것도 시간이고 가장 잃기 쉬운것도 시간이라고 하지만 우리 장군님께서는 흘러가는 시간을 순간도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으시였다.

문건을 보시며 동시에 노래도 들으시면서도 때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시고 즉석에서 결론도 주시였으며 집무실을 찾아온 일군들에게 새로운 과업을 주신 다음 전화로 예술부문 일군을 찾으시여 방금 들으신 노래에 대한 자신의 의견도 주군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길에서 있은 일이다.

5만여리의 로씨야방문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매우 긴장한 일정으로 여러 분야의 많은 단위들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 얼마나 긴장하게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으면 그이를 수행했던 로씨야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까지도 하루일정이 끝나면 《온몸의 기운이 빠져 쓰러질 정도였다.》고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보통사람들의 1시간은 수천시간으로 되고 그이의 하루는 24시간이 아니라 240시간, 2 400시간으로 되였다.

그래서 우리 인민들은 오늘도 말하고있다.

보통사람들은 시간에 쫓기지만 우리 장군님의 경우에는 시간이 우리 장군님을 따랐다고.

참으로 우리 장군님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인간적인 로고를 바쳐오신 열의인, 정의인이시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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