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의 세찬 열풍 일어번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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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의 세찬 열풍 일어번지는 곳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의학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보건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인민들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해 탐구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가고있는 공화국의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를 찾았다.
새해의 첫 진군길에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드높은 기세인양 연구소의 곳곳에 설치된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구호, 표어들과 힘있는 속보들, 세차게 나붓기는 붉은기들은 우리의 가슴을 한없이 격동시켰다.
우리와 만난 부소장 최승준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온 연구소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고있습니다. 올해 첨단의학과학기술을 새롭게 개척하고 선진의료기술을 우리식으로 받아들이며 현대적인 치료방법, 의약품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대담하고도 통이 큰 연구목표들을 세운 우리는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일제히 매진하고있습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가 처음으로 들린 곳은 레이자치료연구실이였다.
그곳에서는 마침 실장을 비롯한 젊고 쟁쟁한 연구사들이 어느 한 피부암환자에 대한 치료를 토의하고있었다.
지난 시기 레이자치료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고심어린 연구사업끝에 피부암, 입안암에 대한 빛력학치료방법을 완성한 이들은 거둔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새로운 첨단기술의 도입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가기 위해 이렇듯 탐구의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었다.
이비인후 및 두경부종양연구실, 흉부종양연구실에서도 우리는 해당 분야의 첨단수술방법개척이라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자기 힘, 집단의 힘에 의거하여 첨단의학과학의 더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질주해가는 이곳 연구집단의 지칠줄 모르는 탐구의 열정과 굳센 의지를 절감할수 있었다.
우리는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를 돌아보며 우리 당의 보건정책을 말로써가 아니라 빛나는 사업실적으로 받들어갈 일념을 안고 비상한 창조정신과 탐구기풍을 발휘하고있는 이곳 연구집단이 올해에 반드시 훌륭한 연구성과들을 안아오리라는 믿음을 확신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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