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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그 미소 못 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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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015회 작성일 23-02-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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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그 미소 못 잊습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가장 순결하고 뜨거운 사랑을 어머니의 사랑에 비겨 이야기하군 하였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세상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것보다 더 뜨겁고 열렬한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이 있다는것을 나는 평양애육원 원장이 아니라 자식을 키우는 이 나라의 한 녀성으로서 긍지높이 말하게 된다.

이 세상 행복이란 행복은 다 받아안은 귀여운 복동이들을 바라보느라면 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주체103(2014)년 2월 3일 우리 원아들을 찾아오셨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떠오른다.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는 순간 나의 가슴은 기쁨과 감격으로 설레이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뵈옵는 순간 원아들은 저저마다 《아버지원수님!》, 《아버지!》 하고 부르며 따뜻한 그품에 한점의 그늘도 없는 밝은 얼굴로 스스럼없이 달려와 안기였다.

아이들을 한품에 꼭 안으시고 한동안 애들의 볼을 따뜻이 쓰다듬어주시며 몇살이냐, 아픈데는 없느냐 다정히 물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바라보는 나의 가슴에는 저도모르게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의 그윽한 정서가 밀물처럼 밀려들었고 두볼로는 격정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꿈결에도 그리운 육친의 사랑과 정을 어린 가슴에 받아안은 아이들은 철따라 고운 옷도 입혀주시고 맛있는 사탕, 과자, 물고기와 과일, 꿀도 보내주시여 세상에 부럼없다고, 아버지원수님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노래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 목청껏 불렀다.

그날 우리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보육 및 교양조건과 생활환경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아원, 애육원의 아이들에게 고기, 물고기는 물론 영양가높은 곶감도 정상적으로 먹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대책까지 즉석에서 세워주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부모없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정을 그리워한다고, 우리가 부모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밝고 바르게 잘 키우자고,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튼튼하게 자라 나라의 역군이 되게 하자고 강조하시면서 아이들이 즐겨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 노래소리가 우리 나라의 그 어디서나 더 높이 울리게 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원아들을 위해 불같은 정과 열을 부어주시는 그런 위인이 과연 이 세상 그 어디에 있단 말인가.

친어버이 그 사랑에 부러운것 없건마는 주신 사랑 적으신듯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푸짐한 식탁과 따뜻한 보금자리,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데서 선결조건이라고 하시면서 당에서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육아원, 애육원을 새로 마련해주겠다고, 평양시의 육아원, 애육원을 아이들의 보육과 지능계발, 체력단련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세상에서 제일 좋은 현대적인 시설로 꾸려주시겠다고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세상에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 정이면 이보다 더 뜨거운 정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정녕 온 나라 원아들의 친부모가 되시여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원아들이 자라고있는것이다.

우리 원아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은 이 나라 천만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해도 비기지 못할 위대하고 은혜로운 사랑이다.

이렇듯 위대하고 뜨거운 사랑의 품속에 우리 원아들이, 온 나라 인민이 안겨살고있다.

지금도 현대적으로 꾸려진 우리 애육원의 방마다에는, 우리 원아들과 교양원들의 가슴마다에는 환히 웃으시며 사랑에 사랑을 더해주시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뜻한 미소가 어리여있다.

오늘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위대한 사랑의 미소를 가슴에 안고 우리 원아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 노래소리는 대동강물결을 타고 끝없이 울려가고있다.

평양애육원 원장 최송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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