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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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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03회 작성일 23-02-1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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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당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며 공화국정권은 이 위대한 일심단결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고있습니다.》

언제인가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어느한 나라의 종합대학 교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조선의 일심단결을 두고 남다른 사색을 펼치면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보았다. 이 과정에 나는 조선의 일심단결에서 특징적인것을 발견하게 되였다. 그것은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루고있는것이다. 조선에서처럼 당과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맡기고 받들어나가는 진정한 통일단결은 력사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었던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이며 이 일심단결을 낳은 여기에 바로 김정일령도자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의 위대성이 있는것이다.》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고 주체조선의 이 굳건한 혼연일체가 어떻게 마련된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을 주는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을 만나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에게 당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갈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야기마감에 한가지 부탁이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만나겠으니 꼭 알려주기 바란다고 이르시였다.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왜 그런 부탁을 하시는지 미처 그 의도를 깨닫지 못하였다.

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부탁에 담겨져있는 뜻을 알게 된것은 며칠후였다.

자정이 훨씬 넘은 깊은 밤 일군의 사무실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왜 아직 퇴근하지 않았는가고, 밤도 깊었는데 어서빨리 집에 들어가보라고 하시고는 낮에 자신을 찾아왔던 일군들이 더는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없다고 말씀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벽공기가 참 좋다고, 이 공기야말로 혁명가들이 먼저 마시는 공기라고 하시며 창가로 다가서시였다.

창밖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깊은 밤에 아이들이 마음놓고 잠잘수 있는것은 자애로운 어머니의 따사로운 품이 있기때문일거라고, 인민들은 이런 따뜻한 품에 비유하여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한다고 깊은 뜻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로동자, 농민들을 만나고계시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수령님께서는 로동자, 농민들을 만나시면 아이들이 옷은 타입었는가, 애로되는것은 어떤것들인가 일일이 물어보시고 일군들에게는 공장이 잘 돌아가는가, 후방사업은 제대로 되고있는가 이렇게 여러가지 문제들을 알아보신다고, 그 과정에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그것을 당정책에 구현해나가신다고 하시며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의 이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야 하며 수령님의 사업방법대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며칠전 그이께서 자기에게 하신 부탁에 어떤 깊은 뜻이 담겨져있는가를 늦게나마 깨닫게 된 일군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쳤다.

우리 장군님은 언제나 마음속에 인민을 안으시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모든 사색과 활동의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시는 위대한분이시구나.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그날의 가르치심은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기를 바라시며 하신 영원한 당부로 천만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져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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