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이 좋아하면 더 바랄것이 없다시며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인민들이 좋아하면 더 바랄것이 없다시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60회 작성일 23-02-11 04:34

본문

인민들이 좋아하면 더 바랄것이 없다시며

 

무릇 인생은 추억속에 산다는 말이 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속에 한개 공장의 책임일군으로 사업해온 나에게는 한생을 영광의 그 순간에 살게 하는 더없이 귀중한 추억이 있다.

어느덧 2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지금도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였던 뜻깊은 그날이 어제런듯 생생히 어려오고 그이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세계가 안겨와 격정을 금할수 없다.

나는 잊지 못할 그날의 사연가운데서 하나의 사실만을 다시금 전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강계닭공장에 몸소 찾아오신 날은 북방의 맵짠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주체90(2001)년 12월 어느날이였다.

그날 비육직장과 종금직장을 비롯하여 공장의 여러곳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알낳이직장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사슬식 알모으는기계에 실린 누런 닭알들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였다.

만면에 웃음가득 담으시고 굉장하다고 하시며 알모으는기계로 다가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줄줄이 흘러내리는 닭알들을 만져보시며 정말 알이 크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줄곧 웃음을 지으시고 우리들을 둘러보시며 지금 강계닭공장에서 생산한 고기와 알을 공급받은 인민들의 반영이 대단하다고, 공장들에 가면 어디에서나 첫 인사말이 닭고기와 닭알을 보내주어 고맙다는것인데 로동자들이 다 좋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몇달전 조국해방기념일을 맞으며 도안의 로동자들에게 한사람당 닭고기와 알을 적지 않게 공급하였다.

그런데 어느한 세대는 여섯명이나 되는 한집안식구가 모두 같은 공장에서 일하다보니 한날한시에 모두가 닭고기와 닭알을 공급받게 되였다. 한둘도 아니고 여섯명의 식솔이 일시에 공급을 받다나니 그 수량이 대단하였다.

그날밤 그 집식구들은 공급받아온 닭고기와 닭알을 방안에 가득 펼쳐놓고 너무 기뻐 어쩔줄 몰라하였다.

여기서 이야기를 마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행복에 겨워하던 그 가정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잠시 아무 말씀없이 닭알들이 쏟아져나오는 광경을 한동안이나 바라보시였다.

얼마후 우리들에게로 시선을 옮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좋아하는 로동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을 위하여 닭공장을 건설하기 잘하였고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일하는 긍지와 보람을 느꼈다고, 자신께서는 인민들이 좋아하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이 누리는 행복과 기쁨속에 바로 자신의 행복과 기쁨이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언제나 우리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며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안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구절구절 흘러넘치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 훌륭한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잘살게 하시려는 불타는 열망, 하늘의 넓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할수 없는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에 떠받들려 현대적인 닭공장이 일떠서고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된 그날에는 자신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마저 뒤로 미루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속에서 더없는 희열과 보람을 찾으신분이 바로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이렇듯 언제나 가슴속 깊은 곳에 인민을 소중히 안으신 우리 장군님이시기에 쪽잠에 줴기밥도 달게 여기시고 삼복철의 뙤약볕과 혹한의 눈바람을 다 맞으시며 한평생 멀고 험한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걷고 또 걸으신것 아닌가.

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인민의 영원한 어버이로 해와 달이 다하도록 높이 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우기 위해 고결한 애국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언제나 영광의 그날에 자신을 세워보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받들어 한생을 다 바치려는것이 나의 변함없는 마음이다.

자강도 강계시 연풍동 김영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